"찬양하는 순례자를 카톡으로 받아 읽고… ” 조 광 세 장로(전 안동장로합창단) 존경하고 박 단장님! 11월호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카톡으로 받고 감명 깊게 읽어보았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인터넷 시스템인 카톡과 이메일로 보내신 즉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첨단 통신으로 표지글 “I am Sorry!”를 읽으니 박 단장님의 간절한 호소가 전국에 널리 전파되리라 생각합니다. 지난달 안동단 정기연주회 때 대구단 정기연주회를 마친 이튿날 피곤한 모습으로 안동에 달려오셔 축하를 하셨지만 뵙지도 못한 채 곧장 대구로 가셨기에 아쉽기만 했는데…, 모쪼록 연주회의 계절에 전국 단을 순례하시면서 많은 단원들을 만날 때마다 존경받는 링컨 대통령 말처럼 “I am Sorry!”로 겸손한 맘을 갖도록 강조하시며 훗날 ‘승리의 면류관’을 다 함께 얻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바야흐로 첨단 디지털 통신 시대에 맞추어 카톡과 이메일로 신속하게 단보를 읽도록 수고해주신 박 단장님의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디 전국단을 이끄시되 건강 잘 지키시고 복된 나날 보내시고 주님의 크신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안동에서… ☞조광세 장로/choks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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