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부는것을 보니
어느듯 가을이 온듯합니다.
세월은 변함없이 가는것 같습니다.
대장합 박단장님께서 전국에서 가장 무덥다는 대구에서
더위를 아랑곳 하지 않으시고 편집, 제작, 발송하시는 덕분에
전국에서 뜨겁게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을
제주에서도 보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특히 9월호는 "기도하는 아버지" 를 첫 페이지를 할애하셔서
아프칸에서 순교하신 고.배형규목사의 아버지, 배호중장로님에 대하여
소개하여 주심에 제장합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장합이 전국협회에 가입하여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여 주신 박단장님의 노고도 많으셨는데,
배장로님에 대한 배려까지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할 뿐입니다.
대장합이 시행하는 여러가지 사업과
필립핀 해외연주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
제장합에서도 도전 받아서 2008년에는 미서부로 해외연주를
계획 추진하고 있습니다.
항상 남다른 정열을 가지고 일하고 계시는 박단장님을 보면서
제장합 단장님도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제장합도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드디어 오늘(9월3일/월)개학합니다.
대장합은 신인단원도 많이 영입되었는데 제장합은
방학동안 신입단원 1명밖에 확보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실망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자 합니다.
결실의 계절이 시작되는 때입니다.
대장합에도 더 좋은 결실이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제장합을 위한 계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 드리면서
대장합 모든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신효근/제장합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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