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나이들어 가는 처지에
하늘 우러러 찬양하는 순례자가 되려는 모임이
이곳 저곳 여러 곳에서
더 많이 생겨났으면...
호남 땅 구석 진 곳이든~
바다 건너 삼다도 제주에서든~
투박한 사투리의 경상도 땅이든~
눈 덮인 강원도 산골에서든~
모인다면 잰걸음으로 달려 가
두 손 마주잡고
뜨겁게 축하하며 격려하리다.
이 것이 우리의 소망이며
이 것이 나의 소명이기에
한양 땅 쯤이야~,
오래 못 본 서울 손주녀석들 만나
재롱보는 기쁨을 겸해
상경하리다~
창단축하감사예배를
1월 31일(木) 저녁 영락교회에서 갖는다니
기억하겠습니다.
-DEC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