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올때 인사도 못 채리고 경황없이 떠나오게 됨을 양해바람니다.
워낙 원거리라 숙소도 찾아야하고 허기진 배도 체워야하고...
이튿날 지교회에서 주일 성수하려는 작은충성심으로
새벽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주일날 다시 공무로 출장다녀올 일이 있었지만은 ...
저도 저많큼 바쁘게 산다고 생각하였는데
박장로님 열정에는 두손들었습니다.
새벽3시까지 다녀온 소감을 단보소식지에 실은것을
보면서....
혼자 충성한다고 자괘감에서 해방 될 수가 있어 감사드립니다.
늘 본을 보이시는 단장님의 노력에 감명을 받고
열심히 열심히 섬기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제주의 작은머슴 현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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