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박장로님!!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보내주신 단보를 통하여 안부를 잘 접하고 있으며
홈페이를 통해 너무나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도
생생하게 보고있습니다.
모스크바와 북유럽 연주는
정말 감동을 받는 부분입니다.
생각만해도 도전을 받습니다만
더욱 열심히 해야지 하며 또 각오를 합니다.
저는 8월 31일로 40여 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여수도원초등학교 교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하였습니다.
이제 남은 여생을
여수장로합창단을 위해 노력할 각오입니다.
그래서 주소가 바뀌었습니다.
단보를 보내주실 주소를 별도로 보내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구장로합창단의 무궁한 발전과
박장로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수/김성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