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노래친구들의 정기연주회를 다녀와서... ♥ 작성자 amenpark 2009-10-17 조회 1751
♥ 익산 노래친구들의 정기연주회를 다녀와서... ♥

  
♥ 익산 노래친구들의 정기연주회를 다녀와서... ♥ 친구야, 해마다 결실의 가을이 되면 익산의 맑고 푸른 하늘 우러러 뜨겁게 찬양의 메아리가 드높게 울려 퍼진다. 풋성한 곡식과 열매를 수확한 농부들의 기쁨에 찬 풍년가 같은 찬양이 오늘로써 다섯 번째 울려 퍼짐에... 창단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상도와 전라도 땅 그 먼 길을 잰걸음으로 오고 간 것이 이미 열 번쯤 넘었지만, 처음처럼
오늘도 변함없이 단장 고준환 장로를 비롯한 익산 노래친구들의 연주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내 자신이 이토록 기쁘고 즐거운 맘인데... 찬양을 직접 받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얼마나 기뻐하실는지?
 
 
해가 갈수록 익산 노래친구들의 덩치가 커지고 내면의 바탕인 음악성과 연주효과도 잘 익은 알곡처럼 탄탄해져서 지난해에는 전국연주회를 주관할 만큼 발전했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오. 대구와 익산은, 누가 먼저 손을 내밀지도 않았어도 이미 6년 전부터 형제 합창단으로 끈끈한 우정 나누며 서로를 닮아가고 있는데... 다만, 26년된 대구가 160여 명 단원이고 6년된 익산이 110여 명 단원일지라도 결코 숫자를 자랑하지 말자! 정녕 온유 겸손한 마음을 갖자! 마치 오늘저녁 연주 때처럼 자신의 목소리와 감정을 낮춘 절제된 톤으로 남성(男聲) 특유의 아름답고 기름진 하모니를 만들듯, 오직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주님 영광과 은총에 감사드리는 곡조 있는 기도로 처음처럼 끝없이 찬양하는 순례자의 사명 지켜나가자! 잘 익은 벼일수록 머리를 깊게 숙이듯...
익산 노래친구들의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는 자리에 참석하여 늘 사랑하는 형제 합창단의 성큼 발전된 모습을 감사한 맘으로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이미 6년 째 잦은 만남과 교류를 통해 사랑과 우정 나눔을 더 하고 있는 형제 합창단끼리 꼭 간직해야할 성경말씀이 있어 하늘 우러러 늘 노래하는 친구끼리, 서로의 가슴 깊이 새겨두었으면 더욱 기쁘겠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약 4:10) 익산 노래친구들의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러 익산을 다녀와 자정을 지나 대구에 도착해 사랑과 우정어린 노래친구들을 생각하며...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 사진 / 10월 15일(木) 107년 역사의 고현교회 신축된 워십홀에서 열린 제5회 익산장로합창단 정기연주회 마지막 무대에서 '찬양하는 순례자'를 힘차게 부르고 있는 익산의 노래친구들...

♪ 흐르는 노래 - 친구 이야기 / Tenor 박인수 ♪


최근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음악과 그림이 사라짐에,
대장합 홈피에서는 볼 수있습니다.    



☞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
-www.dechoi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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