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보이는 치악산 에는
새하얀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지난 총회에서 5월 21일로 전국연주회 날자가 확정되고 나니
마음만 바쁜 것 같습니다.
인구 30만의 소도시인 원주가, 단원 규모도 작은 원주가,
연륜도 짧은 원주가 행사를 잘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 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이 함께 하시면 훌륭히 대회를 치를 수 있다고
안위하여 봅니다.
5월은 장미의 계절, 원주시의 시화가 장미입니다.
또 우리 원주를 둘러있는 치악산은 보은의 종을 울렸다는
꿩의 전설도 내려오는 곳 입니다.
산 좋고 물 좋은 강원도에서
여러분을 정성 껏 모시려합니다.
장미의 도시 원주, 건강 도시 원주에서
전국의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늘 전국을 염려하시는 박단장님의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원주에서 남정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