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성가단 창단 25주년 기념 제 13회 정기연주회가,
은혜가운데 성황리에 마치게 됨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심혈을 기우려 준비하신 백창길 단장님과
밤잠을 설치며 준비에 임하신 위원장 이경천장로님,
그리고 무슨 일이든 열심으로 봉사하는 손영보장로님,
또 치밀하게 챙그리는 총무 최관형장로님,
한 마음으로 협조해 준 임역원들과 모든 단원들,
더욱이 예전에 뵙지 못했던 예민함을 보이시며,
혼신의 힘으로 지휘하신 김명엽장로님의 모습과
늘 깊고 애정어린 눈으로 장로성가단을 지키는 임정미반주자님 등,
역시 저력있는 한국장로성가단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힘드는줄 모르며 준비한 행복한 시간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핸드벨팀 단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아울러
중창단H I M은 이날 연주를 위해 합숙훈련을 강행하면서
찬양 연습에 임하는 열성을 보였고,
어느 누구 하나 힘들어 하거나 불평하는 일도 없이
진행된 아름다운 연주회가 된 것 같습니다.
KBS홀1,2층이 적당히 가득 채워지고 준비한 모든 것들이
모두가 적당히 마련되었고 깔끔하게 마쳐진것 같습니다.
연주회를 마치고 나가시는 장로님들의 흐믓해 하시는 모습과
가족들의 부축을 받으며 나가시는 홍진상장로님
건강이 속히 회복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30주년, 50주년, 100주년을 향해 나아 갈때
크게 소리 높혀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발전하는
우리 한국장로성가단이 되어가기를 기원합니다.
장로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