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못 말려 단장님의 글을 받고... 작성자 임성영/익산 2011-02-19 조회 1632
 출근하여 PC를 켜고 외부 편지함을 열어

단장님의 메일을 제일 먼저 읽고,

신규 메일이 없으면 보관 중인 메일을 읽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데 습관이 되었네요.

신규 메일을 접하면 동영상과, 

 잔잔한 음악과 주옥같은 메시지가

하루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동영상은

기법을 배우면 되는 것이라서

배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장력과 수사하시는 어휘력은

단기간에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단장님이 부럽습니다.

단장님을 "더 못 말려 단장님"이라고들 부르고 있지만

저는 하나 더 "언어의 달인"이시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바쁘신 일과 중에도

빠짐없이 매주마다 보내주시는 메일을 보며

새로운 도전의식을 갖게 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익산장로합찬단은

연로하신 김형식 장로님께서

항암치료 중인대도 불구하고 찬양,

섹스폰과 플릇연주, 사진, 카페운영을

전담하고 계십니다.

 

   아직은 대구장로합창단에 비교하면

초보적인 수준입니다.

그래서 금년에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기법을 배워서

내년부터는 대구를 열심히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는 1988년에 설립한

익산임마누엘교회 시무장로, 임마누엘 노인복지재단 운영이사,

미혼모가 버린 영,유아들의 복지재단인 사랑둥지 후원회장,

익산장로합창단, 가정폭력상담사, 두란노아버지학교 익산지부,

사단법인 새벽이슬 선교센터 운영이사. 레크레이션 지도자,

전도 마술사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지은 죄가 많아 속죄하는 마음으로,

감사와 기쁨으로, 좋아서 하고 있습니다.

금년이 회갑인데 사회복지에 더 주력하려고

사회복지학과에 편입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수한을 얼마로 정하셨는지는 모르지만

부르시는 그 날까지 해 보렵니다.

 

   제게 도전의식을 가르쳐 주신 단장님은

이제 저의 멘토이십니다.

제가 단장님을 찾아 뵙고자 하는 이유는

이제 저도 죽음을 준비해야 할 나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식과 연륜이 많으신 단장님을 통하여

가르침을 받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단장님!

건강하시고, 후배들에게 계속 아름다운 스승이

되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임성영 장로/익산장로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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