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이후 2011년 창단 12주년 기념으로
제7회 정기연주회를 마련하여 사랑나눔 음악회를 통하여
주님을 찬양하자고 장로님들과 약속한 후 매주 2회씩 연습을
거듭하여 오늘 대망의 연주회 오프닝을 가졌습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도 150여명의 초대손님들이 공연을 못보시고
아쉬움을 달래고 집으로 돌아가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분들에게 정말 단장으로써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또 우리 장로님들 한분 한분 모두가 열정적으로 어려운 화음을
잘 소화하고 하나의 목소리로 주님을 찬양함으로써 수원 지역의
장로 합창단 위상을 높인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찬양은 하나님을 최고로 경외하고 높이며 감사하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표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장로님들과 더 좋은
화음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복음화에 모두 손을 맞잡고 기도하며 정진해가는
합창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장로님들의 찬양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며
장로님들과 우리의 이웃에게 기쁨을 줄 것입니다.
더 힘차게 소리높여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 수원단장 신현태 장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