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주 라일락 향기 음악회를 다녀와서... 작성자 김창욱/전국회장 2011-06-06 조회 1966
 

2회 경주 라일락 향기 음악회를 다녀와서...

 

라일락 향기 그윽한 봄에 경주시민을 초청하여 제 2회 라일락 음악회를 연다고 한다.

지역사회를 위하여 매우 좋은 아이디어다,.

가정의 달 오월의 마지막 밤을 음악회로 장식한다. 이 얼마나 대견한 일인가?

부회장 오승규 장로와 함께 경주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하나님 음악회가 비로 인하여 지장 없도록 비를 거두어 주소서

 밝고 환한 날씨를 주옵소서몇 번이고 빌곤 했다..

연주장소인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연주 홀은 경주시내에서는 가까운 거리가 아니였다.

버스나 승용차 가 아니면 못 오는 곳이다.

이 비 속을 음악 감상이나 하려고 올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가슴 조이는 기다림의 시간이 긴장 속에 흐른다.

 

비 줄기가 가늘어 지고 있다. 우산을 접은 채 걸어 오는 사람들!

하나님께서 모두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신 것이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단장 강주복 장로님의 인사말과 전국장로성가단협회 회장 김창윽 장로의

격려사에 이어 음악회는 막이 올랐다..

문화센터 연주 홀은 740석인데 참석한 인원은 420여명.,

주최측의 기대한 만큼은 왔다 한다. 실로 감사한 일이다.

사실 비는 오고 땅은 질고 바람마저 불어대는 악조건에서 420여 명이란 적은 숫자는

적은 숫자는 아니다. 올 만큼은 왔음을 감사할 수 밖에 ---

 

 

프로그램은 첫 스테이지에 주가 일으키신다

마지막 스테이지에 찬양하는 순례자

두 곡 외에는 가곡내지는 동요가 전부였다.

그런데 놀라왔다. 모두가 그 옛날에 불러본 노래들이어서 인지

반응은 대단히 좋았다.

잘 알지도 못하는 새 노래였다면 결코 그런 즐거움을 주지 못했을 것이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사공의 노래(홍난파 곡) 삽살개, 냉면 등.등---

지나간 날의 추억을 되살려 주기에 충분했다.

수고하고 무거웠던 짐을 가볍게, 그리고 짓 눌린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즐거운 시간이 였다

 

 찬양하는 순례자로 마지막을 장식하려니 앙코르 요청이 대단해

앙코르로 두어 곡을 부르고 나서

 겨우 막을 내린 색 다른 음악회였다.

단장과 총무 정진곤 장로의 노고는 말로 설명이 불가하다.

그리고 선곡에서 연습 연주까지 수고해준 지휘자 김의진 장로님의 노고는

 하나님께서만 아실 것이다..

단원들도 연습을 위하여 3. 4십 리 길을 모든 일 제쳐놓고 그 긴 세월을

하루같이 수고했으니

대단한 섬김이 아닐 수 없다. 복 받으실 겁니다   

우리끼리만의 콘서트가 아닌 지역 사회를 위해 이런 콘서트가 필요하다 생각 된다

경주장로합창단 적고 연약한 단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대단히 큰 단이었다.,

능력 있는 단이였다

전 단원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공적 음악회 축하 드립니다. .

이제부터 2013년 전국연합연주회를 위해 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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