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설 연휴 전에 만들어진 2월호 단보를 띄우며... ♣ |
 |
작성자 큰 머슴 |
 |
2014-01-23 |
 |
조회 1442 |
 |
|
|
|
♣ 설 연휴 전에 만들어진 2월호 단보를 띄우며... ♣
요 며 칠간
개학준비를 위한 임원회와 새 악보만들기를 비롯해
정기총회와 신 단원 입단식 준비를 하는 탓에
정녕,
얼음장 밑으로 찾아오려던 봄이
발걸음을 멈칫거리도록 바쁘게 보냈고...
연일
온 세상을 뒤흔드는 끔직스런 뉴스의 홍수 속에서
멀리든 가까이든 떨어져 있는 친구생각을 하며
평안함과 건강이 넘치는 새해가 되길
새벽을 깨우며 간절히 기도를 했으니,
비록 원로장로가 되면서
몸과 맘이 약해졌을지라도
너그러운 맘으로 살아가면 오래오래 쓸 수 있다는
최근에 만난 존경하는 주치의의 따뜻한 격려를
새해 문안 삼아 골고루 전하면서...
설날연휴를 가족과 보내려 준비하고 있을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의 온 가정 위에
산 너머에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오.
거기다
자꾸만 늘어나는 친구들의 입원소식과
어려운 사업으로 고전한다는 무거운 소식까지...
엄청
뒤틀리고 추해진 세상에 살면서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나라꼴이어도
오는 2월 3일(月) 개학 후 합창을 시작하면
곧 이어
5월에 창단 30주년기념 정기연주회와
7월초에 떠날 제14차 해외(미국-캐나다)연주 등...
모든 것이 계획처럼 잘 진행되도록
시간 날 적마다 몸부림치듯 기도한다오.
온 세계의 평화와 우리나라의 안정과
그리고
이웃과 우리 가정의 행복과
특히, 모두의 건강을 위해서도...
실은,
노래친구야~
하필이면 설연휴가 1월 말에 끼어있어
혹시 2월호 단보를 제 때 전하지 못할 것같아
갈수록 뜨겁게 응어리진 말띠 열정으로
마치 붉은 장미꽃 빛깔을 닮은 열정으로
2월호 단보 제168호(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엄청 일찍, 설 연휴전에
우직스럽게 시간을 앞당겨 만들었다네.
오는 1월 24일(金) 오전에
우편으로 전국에 발송시키면
아무리 늦게 배달되어도,
설연휴 전 다음주 초엔 받을 테고,
그리고
대장합 170여 명의 동지들에겐
오는 2월 3일(月) 개학 겸 정기총회 모임 때
문 앞에서 직접 나눠드리고...
이번 2월호(제168호/12쪽)에는,
못 난 큰 머슴의 머리글 "행복하기란 얼마나 쉬운가!"와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의 "가슴을 치고 회개합니다!"
행복학자 김한경 장로의 "대구장로합창단은 행복이다!"
그리고
대장합 단보 애독자인 김재양 장로가 쓴
"대장합 나이가 벌써 서른이라니..."
전주 부단장 최홍규 장로의 "연말연시 정기총회에 붙여..."
대장합 성경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연재 글'예레미아'
그밖에
전국에 흩어져 있는
25개단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소식들을
눈송이처럼 골고루 담았다네.
1월을 바쁘게 보내면서도
얼음장 밑으로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노래를 사랑하는 열정 하나로 만든
'찬양하는 순례자'는~
지금이라도 대장합 홈페이지(www.dechoir.net)에 들어와
'전자단보'를 클릭하면 컬러로 볼 수 있기에
권해드리며,
참,
말띠 큰 머슴의 컨디션 회복을 축하하며
여러 곳에서 뜨겁게 격려를 보내주면서
늘 소리 높여 파이팅~까지 외쳐준
전국의 모든 노래친구들에게 깊은 감사를...
그래서
우리 대구장로합창단은
오는 2월 3일(月) 개학과 함께
'2014-대장합 30년~ 170명 출발!'이란 슬로건으로
170여 명의 단원이 한 마음 한 목소리로
뜨겁게 노래할 것을 다짐할걸세~
마치
얼었던 마음을 포근하게 녹여주는
영화 '에덴의 동쪽' 주제가의 고운 선율처럼
얼음장 밑으로 소리 없이 다가오는
새봄의 찬란한 소생을 기다리듯,
하루 속히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게 넘치는
좋은 나라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맘으로
조용히 에덴의 동쪽의 멜로디를 따라 부르며
전국에 있는 사랑하는 노래친구들에게
강건하길 바라는 인사와 함께
설 연휴 전에 만든 2월호 단보를 띄우는,
♣ 대장합170 / 늘 노래하는 말띠 큰 머슴 ♣
 ♬ 인디언 하프 연주~/The East of Eden(에덴의 동쪽)♬
☞ 윈도우7으로 제작해 음악이 흐르지 않아 DEC(대장합) 홈피로... ☜
-www.dechoir.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