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도 장로님!

당신 정(정정하게 살자)말(말끔하게 살자) 멋져!

보내주신 3월호" 찬양하는 순례자"를 읽고 많은 생각에 잠겨 봅니다.

대구에서 장로 합창단 전국발표대회를 하겠다해도

대구 시민회관에서는 할수가 없겠군요,

제1회 전국대회를 서울 세종 문화회관에서 가졌었고, 

 우리 경장합 제20회 정기연주회도 3.15 아트센타에서 가졌었는데,

유독 대구시는 대장합 30주년 정기 연주회 장소를

종교 행사라고 허락하지 않는것은 이해 할수 없는 처사이군요.

보편적으로 대관을 허락해주면서 담당자들이 붙이는 조건은

지나친 종교적색채는 자제해 달라는 말은 하지만,

아예 대관이 안된다는 대구시 처사는

우리 창원시민으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이번 6.4 대구시장 선거에서

뽄대를 한번 보여야 겠습니다.

대장합 단원도 아닌 내가 왜 이렇게 흥분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허기사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들 하지만

이것은 좀 아니다 싶네요.

경남장로 합창단 전 단장 최태석 장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