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 첫 주일에 한 자루 촛불을 보면서...-
여호와 하나님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을 맞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12월을 한 해의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모든 것에 감사하는 우리는
다가올 시간을 희망으로 여기고 있음에
더 큰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
그리워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감사와 안부를 띄우는
기도를 하게 하십시오.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 쳤던
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
나 때문에 상처 입은 이웃에게
화해를 바라는 손을 내밀게 하시고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 되었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고
참회의 기도를 드리게 하십시오.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 꿈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어 감사하게 하십시오.
흐르는 세월 막을 수 없어
나이 들어가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병상의 이웃들을 쾌유케 하시고
다소 연약해진 온몸이지만
큰 병들지 않은 몸으로 12월을 맞게하심에
하늘 우러러 감사와 영광의 찬양을
소리 높여 올려 드리게 하십시오.
맑은 마음을 가지고
새해에 세운 계획들을
12월 이 한 달 동안 매듭짓는 나날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과 용기와 꿈을 주십시오.
바라기로는
모두가 원하는 한반도의 평화가 조성되고
세월호와 메르스 같은 어처구니없는 인재와
복면에다 쇠파이프와 횃불을 들고
물대포로 진압하는 젊은 경찰들을 향해
폭력으로 대항하는 무리와
이들을 비호하는 세력들도 잠잠케 하시고
온 지구촌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무도하고 포악한 IS의 테러로
곧장 세계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참혹한 일이
결코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게 하시며
한 해 동안
끝없는 당리당략의 정쟁에 휘말려
반대를 위한 다툼으로 비방만 거듭하는
정치권의 추한 모습이 사라지는
진정한 민주주의 나라가 되게 해주십시오.
하늘의 복을
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
빛나는 눈으로
어둡고 부정한 생각들을 이겨나가며
밝은 세상으로 걷게 하십시오.
그리고
슬픔과 아픔을 지닌 이웃에게
왼손 모르게 위로와 베풂을 통해
나눔의 사명을 깨닫게 하시고
이 순간을 맞도록
나날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하늘 우러러 곡조 있는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12월을 맞이하게 해주십시오.
대강절 첫 주일을 맞아
어두운 이 땅을 밝힐 한 자루 촛불을 보면서
성탄절을 기다리는 고요하고 거룩한 맘으로
사랑과 평화의 왕으로 태어나실
아기 예수 이름으로
아멘.
지난 한 해를 보내면서
정말 힘들고 괴로운 사건과 사고가
국내외적으로 일어났음에...
막강 DEC의 170여 명 단원도
옳지않은 세력에 어처구니 없이 밀려나
찬양장소를 동신교회 비전관으로 옮겨
더욱 뜨겁게
하늘 우러러 찬양하며
감동 넘치는 하모니를 달구었지만
온갖 이유로 찬양의 사명이 망가진
몇몇 단원들의 싸늘해진 모습에
숱한 실망감이 멍에처럼 무겁게 느껴졌어도
오히려
뜨겁게 찬양하는 뭇 동지들의
열정어린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
감사의 조건처럼 감동과 기쁨이 되었음에~
역사적인 창단 31주년이었던
올해의 모든 연주와 사업을 마치고
곧장 12월 7일(月)에 방학하려는 지금,
어눌한 큰 머슴과 함께
벌써부터 온몸으로 내년 2016년 준비에
왼손 모르게 헌신하고 있는 사랑하는 임원들의
희생적인 봉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때로는
거친 몸놀림과 말투에도 묵묵히 따라주면서
아름다운 찬양의 하모니를 일구어낸
170여 명 단원의 이름들을 떠올려 봅니다.
11월의 마지막 주일이자
대강절 첫 주일예배와 찬양을 드리면서
문득
한 자루 보랏빛 촛불의 작은 불빛을 바라보다
하늘 우러러 뜨거운 참회의 눈물과 함께
맘에서 우러난 감사기도를 드렸습죠.
하늘의 평화를 전하시려
낮고 초라한 마구간의 구유에서 태어난
12월의 아기예수의 탄생을 재촉하듯
오늘부터
교회 안에 세워진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트리와
교회건물에 더욱 화려하게 설치된 장식들을 보면서
참회하는 맘으로 조용히 집으로 돌아온...
-☆DEC170/늘 노래하는 큰 머슴☆-
☞오는 12월 8일(火) 우봉아트홀에서 열릴 DEC Singers(중창단) 가족음악회 포스터...
장로님~
젊은이 못지않는 열정에
감동과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마지막 달을 맞으며 누구보다도
한해의 풍성하신 결실에 감사하며
기뻐하시는 장로님의 모습을 생각합니다!
년말과 상탄을 맞아
주님은혜로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소망하며 기도립니다!
늘 잊지 않으시고 기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최성진
등록일 : 2015-12-01
ㆍ작성자 :
한국무지카/송희영
매번 큰일 하시는 큰 머슴 장로님
보내주시는 복음 다 소화 못해
늘 죄송합니다.
그래도 계속 주시는 복음
끝까지 내것이 되도록 노력할겁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서울에서 송희영
등록일 : 2015-12-01
ㆍ작성자 :
찬양친구
늘 생각하면서도
가슴 밖으로 내뱉지 못했던 고백의 기도문...
저도 큰 머슴과 같은 마음으로 참회하며
대강절과 12월을 맞으렵니다.
귀한 기도문을 올려주신 큰 머슴께
늘 존경과 감사합 맘으로
등록일 : 2015-11-30
ㆍ작성자 :
광주/강영식
감동의 기도 잘 읽었습니다.
감동의 기도 문 잘기억하렵니다.
벌써 한해가 다 지나가네요.
늘 기도해주시고 염려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장로찬양을 통해 더욱 신앙심이 불타오르게
격려해주신 단장님께 머리숙여
감사 말씀을 올림니다.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열정적 찬양사역에 힘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소서.
광주장로찬양단 강영식
등록일 : 2015-11-30
ㆍ작성자 :
익장합/부총무
아멘!!
단장님의 단보와 더불어
단보를 기다리며...
단장님의 서사시를 읽으며...
올한해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이제 금년도 남은 기간 딱 한달...
기도와 찬송과 성경으로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장님의 노고와 지도와 멘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육신 건강 영적 건강
성령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익산 부총무 송규문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