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옛 친구들을 어찌 잊고
and never brought to mind? 다시 생각하지 않을까?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정든 친구들 어찌 잊으며
and days of auld lang syne? 그리운 시절 어찌 잊을까?
Chorus: 합창:
For auld lang syne, my dear, 지나간 그리운 시절위해
for auld lang syne, 이보게, 그리운 시절위해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for auld lang syne. 그리운 그 시절을 위하여.
We twa hae run about the braes, 우리 둘은 언덕에서 뛰놀며
And pou'd the gowans fine, 예쁜 데이지 꽃을 따 모았지, 하지만
But we've wander'd monie a weary fit, 우리는 오랫동안 지친 발로 여기저기
Sin auld lang syne. 헤매 다녔어 그 시절 이후 내내.
And here's a hand, my trusty friend 그래 악수하세 내 믿음직한 친구여
And gie's a hand o' thine 자네 손을 주게나.
We'll tak' a cup o' kindness yet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For auld lang syne. 그리운 그 시절을 위하여.
[참고사항]
auld lang syne → old long ago 또는 times gone by
braes → hills 또는 hillsides, fit → foot, gowans → daisies,
monie → many, pou'd → pulled, sin → since, twa → two.
Auld Lang Syne
영국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스의 가곡으로 1788년에 작곡되었다. 곡명은 ‘그리운 옛날’이라는 뜻이며, 한국에서는 ‘석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이별할 때 불리고 있으나 내용은 다시 만났을 때의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어릴 때 함께 자란 친구를 잊어서는 안 돼. 어린시절에는 함께 데이지를 꺾고 시냇물에서 놀았지. 그후 오랜 동안 헤어져 있다 다시 만났네. 자아, 한 잔 하세.” 하면서 다시 만 날 수 있게 되기를 빌며 헤어질 때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00년을 전후하여 애국가를 이 곡조를 따서 부르기도 했다.
Auld Lang Syne은 로버트 테일러와 비비안 리 주연의 1940년 영화 Waterloo Bridge(애수)의 삽입곡으로 사용되어 더욱 유명해졌다.
-대장합150/찬양하는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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