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같은 사람에게... 작성자 정은진/T2 2008-07-30 조회 1341
좋은 음악같은 사람에게...

 

 좋은 음악같은 사람에게
The Music Played / Matt Monroe (매트 먼로)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 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걸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무슨 끈으로 엮어져  
이렇듯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섰는지 모를 일입니다.


 

당신이 내게,

내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안은 사람인지 
굳이 알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한번씩 당신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얼었던 겨우내 가슴이 녹아 내림을 느낍니다.


 

뭐라 한마디 더 한 것도 아닌데,
그저 내 이름을 불러준게 다인데 말입니다.




사는 게 참 우스운 모양입니다


뭐든 다 준다고 해도 더 시렵기만 하던 가슴이
다정하게 불러주는 내 이름 한번에,
히죽히죽 웃고 있으니 말입니다


 

맞닿은 감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여유와  싸한 그리움 같은 거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좋은글에서...


 


 

 


 

 

 The Music Played / Matt Monroe (매트 먼로)

 


 

 

 An angry silence stayed where love had been
And in your eyes a look I've never seen
If I had found the words you might have stayed
But as I turned to speak the music played


사랑이 있어야할 곳에
성난 적막감이 흐르고 있었지요.
그리고, 당신의 눈에서도,
전에는 본적이 없는 표정이 있더군요.


내가 무슨말이라도 했었다면,
당신은 그대로 있었을 텐데 입니다.
하지만, 내가 몸을 돌려 말하려 할때,
그 음악이 흐르고 있었지요.



As lovers danced their way around the floor
I suddenly watched you walk forward the door
I heard friends of yours suggest you to stay
And as you took his hand the music played


연인들이 춤을 추며 움직이고 있을 때,
난 문득 쳐다보게되었지요.
당신이 문쪽으로 걸어가는것을
당신친구들이 당신에게 그냥 여기있으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답니다.


하지만,당신은 그남자의 손을 잡았지요.
그음악은 계속 흐르고 있었죠.



Across the darkened room the fatal signs I saw
We'd been something more than friends before
Well, I was hurting you by cling to my pride
He had been waiting
and as I drove him to your side


어두운 무도장을 따라서
뭔가 좋지않은 일이 벌어질것같은 느낌이들었지요.
우리는 전에는 친구이상의 관계로 지내왔었는데
모르겠어요, 왜, 당신을 아프게 만드는지
자존심에 너무 얽매어서 그렇겠지요.


그남자가 기다리고 있군요.
결국에는 내가 그남자를 당신에게 보내는군요.



I couldn't say the things
I should have said
Refused to let my heart control my head
But I was made to see the pride I paid
and as he held you close
The music played
And as I lost your love
the music played.


난 해야될 말을 아무것도 할수없었답니다.
내마음이 시키는대로 나둬야했는데,
그러지 않았지요.
그래서, 못난 나의 자존심 때문에
당신을 잃게 된거지요.


그남자가 당신을 가까이 껴안을 때,
그음악은 흐르고 있었지요.
당신을 빼았기고 있을 때도 (*)

 


 

하남궁 - 음악은 흐르는데(번안곡) 

 

 

 

  
  
가로등 하얗게 졸고 있는
  이맘 때 쯤이면 또 네 생각
  오늘도 내일도 내 할말은
  어이해 못 듣나 더 뮤직 플레이드

 

  잊는다 잊으리 돌아서도
  왜 이리 못 잊나 또 네 생각
  오늘도 내일도 내 할말은
  너만을 사랑해 더 뮤직 플레이

 



  세월이 강처럼 흘러가도
  너만은 못 잊어
  오늘도 내일도 내 할말은
  너만을 죽도록 사랑해
  잊는다 잊으리 돌아서도
  왜 이리 못 잊나 또 네 생각
  오늘도 내일도 내 할말은
  너만을 사랑해 더 뮤직 플레이

  음음음 음음음 음음음음
  너만을 사랑해 더 뮤직 플레이
  라라라 라라라 라리라라
  라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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