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노래-연주】
Hamabe no Uta(해변의 노래/Song of the Seashore)
Tamezo Narita(일본 1893~1945) 작곡
Mischa Maisky/Cello연주
타메쪼 나리타가 작곡한 해변의 노래(浜辺の唄/Hamabe no Uta)를,
"미샤 마이스키"의 첼로 연주로 듣습니다.
타메쪼 나리타는,
1893년에 태어나 1945년에 세상을 떠난 일본의 작곡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서정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인데
특히 1918년에 작곡한 '해변의 노래(浜辺の唄)'는
그 깊은 뉘앙스와 감각미로 인해 널리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닷가를 산책하고 있던 작곡자가
문득 추억속에 새겨진 지난 시절의 일과 친구들을 떠올리며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고 전해집니다.
애수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특히 첼로의 개성이 매우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미샤 마이스키는,
1948년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태어났고,
유년기를 채 다 보내기도 전에 첼로 연주를 시작했다고...
그는 처음에는 고향의 음악원에서 공부하다가
훗날 레닌그라드(당시 명칭)로 옮겨가
1966년에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6위 이후,
모스크바에서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소비에트 연방 내에서 바쁜 연주 일정을 보내다가
1971년 미국으로 망명하여
1973년에 카네기홀 데뷔 연주를 한 후
전 세계를 연주무대로 활약한다고...
미샤 마이스키(Mischa Maisky)
1948년 1월 18일 라트비아 리가 출생 첼리스트
학력-리가음악원
데뷔-1981년 기돈크레머와 브람스의 이중협주곡 녹음
경력-1965년 전(全)소련 음악 콩쿠르에서 1위
1966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6위
1971년 미국으로 망명
일본 도쿄아카데미 레코드상 2회
파리 로스트로포비치 첼로콩쿠르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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