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환 장로님 신청곡 - Paul Anka / Papa 외~♪ 작성자 amenpark 2006-02-04 조회 1855
♪김봉환 장로님(T1)꼐서 신청하신 곡- Paul Anka의 Papa 외 몇 곡을 띄웁니다~♪

만날 때 마다, '폴 앙카'의 노래가 대장합 홈페이지에서 지워진 것을
몹시 몹시 아쉬워하던 김봉환 장로님의 신청곡을~
아! 드디어 긴 겨울밤을 지세워가며 먼곳에서 찾아냈습니다.

따끈한 커피 한 잔을 옆에 두고 '볼륨'을 잔뜩 높여 들으시며,
아름답던 그 옛 추억(?)들을 하나~ 하나씩~ 회상해 보시기를...
-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

paul Anka
Papa






Papa




Diana
 


Crazy Love

 

Lonely Boy
 
 

You Are My Destiny
 


Save The Last Dance For Me



I Don`t Like To Sleep Alone


    Every day my Papa worked to help to make ends meet to see what we could eat keep those shoes upon my feet Every night my Papa would take and tuck me in my bed kiss me on my head after all my prayers were said Growing up with him was easy time just flew on by The years began to fly through his age and so did I I could tell that Mama wasn't well Papa knew and deep down so did she, so did she When she died Papa broke down and cried All he said was "God, why not take me?" Every night he sat there sleeping in his rocking chair He never went upstairs Oh, because she wasn't there Then one day my Papa said "Son, I'm proud the way you grow Make it on your own Oh, I'll be okay alone Every time I kiss my children Papa's words ring true "Your children live through you They'll grow and leave you, too" I remember every word My papa used to say I live them everyday He taught me well that way Every night my papa would take And tuck me in my bed Kiss me on my head When my prayers were said Every night my papa would take And tuck me in my bed Tuck me in my bed
    매일 내 아버지는 일만 하셨어 살림을 꾸려 나가기 위해 우리를 먹여 살리기 위해 내발에 신발을 신겨 주기 위해 매일 밤 내 아버지는 나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 주셨어 내가 나의 기도를 다 마친 후에는 내 이마에 키스를 해주셨지 아버지와 함께 자란 시간들은 무척이나 행복하게 흐르는 시간들이었어 그의 나이와 더불어 세월도 흐르기 시작했지, 나도 나이가 먹어가고 난 엄마가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했지 아버지는 알고 계셨고 무척 상심하셨어 엄마도 그러셨어, 엄마도 결국,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는 좌절하며 울음을 터뜨리셨어 그가 한 말은 오직, "신이여, 왜 날 데려가지 않았나요?" 이었어 매일밤 아버지는 흔들의자에 앉아 잠이 들곤 하셨지 그는 결코 윗층에는 올라가지 않으셨어 그곳엔 엄마가 안계시기 때문이었지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는 말씀하셨어 "아들아, 난 네가 자라나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단다 네가 하고 싶은대로 살아가렴 난 어쨓든 괞챦을 거니까." 이제 난 내 아이들에게 키스할 때마다 아버지가 하신 말씀들이 절실히 느껴져 "너의 자식들은 너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지만 그들도 언젠간 자라서 널 떠나는거란다." 난 한마디도 빼놓지 않고 기억하고 있지 아버지는 항상 말씀하시곤 하셨어 난 매일 아버지의 말씀을 되새기며 살아가지 아버지는 내게 살아가는 방식을 너무 잘 가르쳐 주셨던거야 매일 밤 내 아버지는 나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 주셨어 내가 나의 기도를 다 마쳤을 때 내 이마에 키스를 해주셨지 매일 밤 내 아버지는 나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 주셨어 이불을 덮어 주셨지

-대장합150/찬양하는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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