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베르티멘토(희유곡)나 세레나데는 모두 귀족의 축일이나 행사, 식사를 위한 분위기 음악이다. 세레나데가 야외 음악인 데 반하여 디베르티멘토는 실내에서 식사 때 연주되는 음악이다. 두번째 이탈리아 여행 후 1772년(16세)에 잘츠부르크에서 작곡한 K,136, 137,138의 희유곡은 모두 현 5부에 간결한 3악장 구성의 작품으로 이탈리아 영향을 받아 밝고 상쾌하다. 이 중 K.136 이 가장 우리들에게 친근한 작품이다.
기분이 다운이 되었을 때는 디베르티멘토도 좋지만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 K. 525]도 좋다. 전 악장이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로 되어 있는데 듣고 나면 자신도 모르게 기분이 업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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