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 와보고 또 놀랐습니다.
2년전 1040회 기록이 이렇게 많이 경신되었네요.
연주한 보람을 느끼며
지금까지 들어주신 1602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15-02-18
ㆍ작성자 :
정광국
오랫만에 와보니 애용이 1040회 넘었네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13-06-24
ㆍ작성자 :
정광국
2절 가사를 몰라서 오래 고민 했는데 몰랐던 가사와 해설까지 주신 최재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연주한 곡들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군요.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2-02-10
ㆍ작성자 :
최재환
60여 년 전 마루에 걸터 앉아 먼 하늘에 눈 모으며 불렀던 노랜데 가사를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여기 올립니다. 너무 오래라 기억을 더듬어 떠 올립니다. 참고가 된다면 다행이겠습니다. 원 제목은 윤복진의 '가을 밤'이었고 , 작곡자는 박태준 씨로 기억 되네요. 헌데 월북 작가라고 금지곡이 되어 거리가 멀어졌었죠.
기러기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길을 잃은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로
엄마멈마 부르며 날아갑니다
오동잎이 우수수 지는 달밤에
집을 잃은 기러기 날아 갑니다
가도 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로
기럭기럭 찾으며 날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