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2일(수) 러시아-북유럽 순례일정 중에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 갔을 때
아름다운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올라
부두가에 있는 옛 세관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것을 봤는데~,
스톡홀름 당국에서는 이 건물을 고쳐
이 고장 스톡홀름 출신으로
스웨덴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팝그룹이던
아바(ABBA)를 추억하는 기념관을 만들고 있다고~,
지금은 남남이 된 부부그룹이지만,
그 옛날 아바가 맹활약했던 본고장 언덕 위에 서서
아바의 로맨틱 하모니와 사운드를 즐기던
나의 지난 KBS시절의 아름답던 날들을
잠시동안 추억해봤음에...
♪ 늘 노래하는 큰 머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