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감동과 감격이 넘치는 할렐루야 대 합창!
뉴욕의 한 푸드 코트에서 할렐루야 합창이 자연스레 연주된다. 동영상의 합창 연주가 실제 연주인지의 여부를 따지는 어리석은 이야기는 하지 말자.
그리고 거룩함을 겉모양으로 지키려는 보수교단의 기성 교회들이 분명하게 음미해 볼 가치가 있다.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것이 불우 이웃돕기만이 아니고 이처럼 대중 속으로 들어가서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을 선포해야하지 않을까?
인본주의요, 세속적이라 비판하는 동안,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저들과 멀어져만 가고 저들도 하나님의 피조물인데 함께 사랑받고 복음을 누려야할 귀중한 존재들을 교회로 모으려는 시도를 우리는 언제까지 교회 안에서만 국한시켜야 할 것인가?
교회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저들~ 세상사람들~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 속으로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죄인을 사랑하사 그들과 함께 삶으로 보여 주신 예수님을 닮으려면...
지난 수 십년 동안 몸소 교회나 연주무대에서만 화려하게 연주해왔었던 이 장엄한 할렐루야 대 합창이 흔한 세속의 대중식당에서 연주되는 것에 깊이 빠져들면서 오랜 날 동안 스스로 경건한 척하면서 교회나 연주무대에서 부르면서 느꼈던 흔한 감정보다 더 뜨거운 감동에 젖으면서 뜨거운 눈물이 쉼없이 흘러내림은...
왕의 왕! 또 주의 주! 영원히 영원히! 우리의 구세주께서 우리를 다스리려 오실...
영원한 평화의 왕이신 아기 예수님은 작은 베들레헴 시골의 낮고 천한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음에 나는 이 감동적인 연주화면을 보면서 지극히 낮아지는 맘으로 크게 감격하여 참회의 눈물을 닦고 있음을 스스로 고백한다.
2010년 성탄절 시즌에, -DEC150/늘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큰 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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