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에이지 하면 떠오르는 이름 가운데
잉카의 전설을 담은
특유의 리드미컬한 뉴 에이지 연주로
8,9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쿠스코가 있다.
옛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를 그룹명으로 하여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을 구축하였던 이들 쿠스코는
오랜 역사동안 찬란한 꽃을 피웠던 고대 잉카의 숭고한 정신과
현대 문명이 이룬 고도의 테크놀러지를 절묘히 융화시켜
독창적인 선율과 리듬을 창조해왔다
Cusco는 독일 출신인 작곡가이자
키보디스트인
마이클 홈(Michael Holm-1941년 뮌헨태생)과
신서사이저 연주자인
크리스찬 슐츠(kristian schultz-1945년 프랑크푸르트)
두 사람이 중심이 되어 1979년 결성된 5인조 그룹으로
"Cusco"라는 이름은 마이클 홈이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일 관계로 자주 여행했던 남미에 대한 인상이
뮤지션으로 성장 할 때까지 깊게 남아 있어 잉카 유적지의
고대도시 이름인 Cusco에서 착안하여 지었다고 합니다.
01. pastorale
02. amazonas
03. andes
04. apurimac
05. atahualpa(the last inca)
06. el condor pasa
07. fighting inca
08. flying cond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