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교향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 베토벤 - 교향곡 제5번 "운명" 3. 무소로스키 - 전람회의 그림(키에프의 대문) 4. 라벨 - 볼레로 5. 바그너 - 발퀴레의 기행 6. 생상스 - 교향곡 3번 "오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