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la Fantasia (나의 환상속으로)-Sarah Brightman 작성자 총무 2011-11-27 조회 2323
 
Nella Fantasia (나의 환상속으로)-Sarah Brightman

                                                                 

 

Nella Fantasia는 국내에 소개된것은 10여년이 지났지만  그다지 유행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KBS-TV의 "남자의 자격"이란 인기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중심으로 오디션을 통해서 합창단(지휘: 박칼린)을 조직하였고

오디션부터 연습,통영에서의 합창대회에 출연하기까지의 그 모든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시청자들로 부터 대단한 찬사와

감동을 불러 일으켰는데 그 합창단의 주 연주곡이 바로 Nella Fantasia 였다.

 

Nella Fantasia의 원곡은 1986년에 상영된 영화 "Mission"의 주제음악이며 우리 귀에 너무나도 익숙하고 언제 들어도 새롭게

감동이 느껴지는 Gabriel"s Oboe" (앤니오 모리꼬네 작곡)이다.

이곡의 오리지널 오보에 연주자는 아일랜드 더블린 출생의 데이빗 애그뉴(David Agnew)이며 그는 클래식 분야의 세계 정상급

오보에 연주자이면서 크로스오버에 관심이 많아 팝분야(뉴에이지)에서도 협연 내지 자신이 팀을 구성해서 활동하는등 클래식

전유물이었던 오보에를 대중들이 좋아하고 친근하게 하는 역할을 했다고 하겠다.

 

이곡은 작사가 C.Ferrau에 의해 "Nella Fantasia"(나의 환상속에서)라는 제목으로 팝송화하였으며 이곡 원래의 오보에 연주자인

 데이빗 애그뉴의 딸인 클로에 애그뉴가 부르기도 했다.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싱어들에 의해 자주 불리워지는 이 곡은

원래 오보에 악기의 연주곡을 사라 브라이트만 원작곡자인 모리꼬네 에게 팝송스타일로 바꿔서 부르도록 승락을 받는데

3년이 걸렸다고 하며 결국 승락을 얻어낸 사라 브라이트만 이 1998년에 그의 앨범 "Eden"에 수록하여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히트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에도 세계적으로 수 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레코딩하기도 했다.

 

 

 

사라 브라이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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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 브라이트먼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새라 브라이트먼(Sarah Brightman, 1960년 8월 14일 - )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팝페라 가수 가운데 하나이다. 오페라의 유령의 주연으로 유명해졌다. 또한 올림픽 주제가를 2번이나 불러서 올림픽 주제가 전문가수라고 하기도 하는데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때,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폐막식에서 공식 올림픽 주제가 'Amigos para siempre' 를 불렀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공식 주제가 'You and Me' 라는 노래를 중국 가수 류환(劉歡)과 함께 불렀다. 1996년 안드레아 보첼리와 듀엣으로 불렀던 'Time to Say Goodbye'가 유명하다. 솔로 데뷔 이후 누적 음반 판매량은 2천6백만장에 달해, 그녀는 정통 클래식 성악가를 포함한 이제까지의 모든 소프라노 가수들 중 가장 많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1986년에 주연으로 참여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25년간 전 세계적으로 4천만장 이상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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