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노래가~ 따뜻이 안아주며 녹여주네요!”
글과 음악을 읽고 들으면서 그 아름다웠던 추억 속으로
깊이 빠져 들었습니다.
'Connie Francis’의 감미로운 추억의 노래
Beautiful Brown Eyes’의 사연 속에
더 못 말려 단장님~’내외의 아름답고 멋진 추억이
숨어 있었음을 예전에 미처 몰랐었습니다.
지나 간 40년 세월 속에 벌써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셨지만,
흘러간 지난날의 Romantic했던 추억은 노래 속에
고이고이 간직되어 잊지 못할 생애의
귀중한 보물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먼저 하늘나라를 보낸 뒤라서 그런지
유난히 이 가을밤이 더 싸늘하게 느껴지기만 했었는데,
아름다운 추억의 노래가 제 마음을
따뜻이 안아주며 녹여주네요.
붙잡아 놓을 수 없는 세월 속에 오늘도 먼 길을 터벅이면서
욕망이란 아집을 들쳐 업고 줄기차게 달려만 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아니 인생들에게,
한없는 값진 사랑을 교훈해 주는 인생교훈의 한 장으로
삼으렵니다.
영원히 또 영원히 행복과 사랑이 넘쳐흐르는
축복의 가정되시기를 기원하며~,
일성/유성목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