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Green Green Grass Of Home/Tom Jones | 음악 2006.07.22 20:43
정광http://blog.daum.net/ckg1625/8823948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Green Green Grass Of Home ♪
Tom Johnes
아마 이 노래를 처음 들으신 분은 고향의 멋진 잔디나
풍요로운 농촌 풍경을 상상하셨을 겁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그런데 내용을 잘 살펴보면 마지막 부분에
감옥에서 (사형인 것 같은데) 집행을 앞두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죄수이야기라는 것을 알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조금 놀라셔도 아무관계없지만..
죄수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 곡은 아시다시피
상당한 인기를 얻었고 아직도 많은 전파를 타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컬리 포트맨(Curly Potman)작사,작곡.
오랜 옥살이를 하는 죄수가 고향을 그리는
광경을 묘사한 노래인데 1966년에 톰 존스가
리바이벌시켜 빌보드에 12월에 차트에 올라 11위에
올랐고,컨트리 가수 포터 와그너(Porter Wagner)도
불렀습니다.
The old home town looks the same
As I step down from the train
And there to meet me is my Mama and Papa
And down the road I look and there runs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Yes,they"ll all come to meet me
Arms are reaching,smiling sweetly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The old house is still standing
Tho" the paint is cracked and dry
And there"s that old oak tree that I used to play on
Down the lane I walk my sweet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Then I awake and look around me
At four grey walls that surround me
And I realize that I was only dreaming
For there"s a guard and there"s a sad old Padre
Arm in arm,we"ll walk at daybreak
Again,I"ll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Yes,they"ll all come to see me
In the shade of that old oak tree
As they lay me"neat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잔디
열차에서 내려 쳐다보는 나의 옛 고향
예전과 변함이 없구나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날 반기러 오시는 구나
길 건너 저편에 딸기빛 입술
금발의 내 사랑 메리가 나를 향해 달려오는구나
고향이 푸른 잔디를 밟으니 너무나 좋구나
그래, 모두가 나를 만나 껴안고 다정한 웃음을 짓는구나
고향이 푸른 잔디를 밟으니 너무나 좋구나
고향집은 여전히 서있구나
비록 페인트가 금이가고 말라 있지만.
그리고 과거에 뛰놀던 떡갈나무가 여전히 있구나
길 아래로 금발의 머리와 딸기같은 입술을 가진
내 사랑 매리와 걸었던 그 떡깔 나무말이야
고향이 푸른 잔디를 밟으니 너무나 좋구나
(독백)
그때 난 꿈에서 깨어나 주위를 보았지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회색 벽뿐,
그제서야 알았어
그래, 난 꿈을 꾸었구나
왜냐하면 거기엔 간수가 있고
슬픈표정을 하고 있는 늙은 신부가 팔짱을 끼고
서 있었으니까
날이 밝으면 우린 집행장으로 걸어가겠지
그럼 다시한번 고향의 푸른 잔디를 밟겠구나(묻히겠구나)
그래, 그들이 떡갈나무 아래 그늘로 나를 만나러 오겠지
그들이 나를 고향의 푸른 잔디 아래에 묻어줄 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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