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영혼의 목소리 폴 포츠!(휴대전화 외판원)
올해 36살인 폴 포츠. 부인 줄리 앤과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사는 평범한
가장이었다. 그러나 그의 가슴 속에는 언제나 오페라 가수를 향한 꿈이
숨쉬고 있었다.
그러나 2003년 충수염(맹장염)으로 입원했다가 양성 종양이 발견돼 오랜
시간 병원 신세를 져야했다.
게다가 같은 해 자전거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쇄골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고 2년간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
그는 쇄골뼈 골절로 성대를 다쳐 "다시는 노래를 부를 수 없을지 모른다"
라는 진단을 받기도 했다. 더욱이 일을 하지 못해 3만 파운드
(한화 약 5500만 원)의 카드빚까지 진 상태였다.
그러나 포츠는 체념하지 않았다. 모든 불행을 잊고 새로 시작하기로
마음 먹은 것. 휴대전화 판매원으로 일하며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음악을 다시 시작했다.
그는 오랜 망설임 끝에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원서를 넣었고 결국 1200여만 명 시청자 앞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
스타로......
그는 영국 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혹시 프로가 아니냐고들 하는데?....
"나는 이를 숨긴 적도 없으며 공연으로 절대 돈을 받지도 않았다. 나는 프로가
아니다"라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어데 까지나 아마추어라는 폴 포츠.의 겸손함과
앞니 빠진 어눌한 표정에서 일반 청중들의 힘찬 감동의
박수가 ....한 층 더!!...***
****우리도 얼굴에 주름 가득, 희끗희끗한 머리카락
모습으로 아마추어로서 겸손하게 정성껏 큰 목소리로 외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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