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가장 미국적인 젊은 바이얼리니스트 조슈아 벨, 
2004년 두번째 내한공연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섬세하고 감성적이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그의 뛰어난 연주는 
단아한 외모와 세련된 매너에 실려
한국의 팬들을 확실하게 장악하였다. 

이미 14세에 필라델피아 오키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천재성을 과시한 그는, 
벤게로프-길 샤함- 바딤 레핀 등과 더불어 
21세기를 이끌고 있는 선두 바이얼리니스트 대열의 
한 사람으로 사랑받고 있다. 
2003년 앨범 'Romance of the Violin'을 
빅히트 시킨 그의 바이얼린은 
4백만불짜리 명기 1713년 Gibson Stradivarius라고 한다. 
  
- 대장합150 / 늘 노래하는 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