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ord, what a morning!-Robert Shaw Chorale 작성자 청지기 2008-05-05 조회 1527
My Lord, what a morning ! - Robert Shaw Chorale



(Spir­it­u­als)
My Lord, what a morning!
(주여, 아침입니다)


My Lord, what a morning!
My Lord, what a morning!
My Lord, what a morning!
When the stars begin to fall.

My Lord, what a morning!
My Lord, what a morning!
My Lord, what a morning!
When the stars begin to fall.
When the stars begin to fall.

You will hear a sinner mourn
To wake the nations underground,
Looking to my God's right hand
When the stars begin to fall.

Refrain

로버트 쇼(Robert Shaw, 지휘자)

출생 : 1916년 4월30일, Red Bluff, California, 미국
사망 : 1999년 1월25일, New Haven, USA

무려 60년간에 걸쳐서 미국의 4개 도시에서 지휘자로 눈부신 생애를 살았던 가장 미국적인 지휘자였다.    그렇게 오랜 세월의 활동을 통해서합창음악을 그 어떤 장르의 음악에도 뒤지지  않는 높은 예술의 차원으로 끌어올린 공로자이기도 하다. 그가 만들어낸 합창음악은 이 장르의 기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고, 아울러 합창음악이 얼마나 즐거운 음악인가를 실증해 보인 지휘자이기도 하다.

로버트 쇼는 성직자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목사였고, 어머니는 교회 성가대에서 노래했다.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주로 철학, 문학, 종교에 관심을 두고 독서도 그쪽에 치중하는 편이었는데, 포모나(Pomona)대학교에 들어가 Glee Club(합창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thers)의 음악을 맡고 있는 프레드 워링(Fred Waring)을 알게되었고, 워링은 쇼가 지니고 있는 탁울한 음악적 능력에 감동받고 자기와 함께 뉴욕으로 가서 합창단을 키워보자는 제의를 하게된다. 로버트 쇼는 이렇게해서 합창지휘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1943년, 로버트 쇼는 미국 작곡가와 지휘자연맹에 의해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합창지휘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설적인 지휘자 아르트루 토스카니니가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을 NBC 심포니와 연주하고 나서 녹음의 피드백을 마친 후 단원들에게 “로버트 쇼는 내가 마지막으로 발견한 마에스트로”라고 격찬했다는 일화는 이 사람이 합창을 만드는 재주가 얼마나 뛰어난 것이가를 알게한다. 그 무렵 로버트 쇼는 합창 파트를 책임지고 있었다.

1948년, “로버트 쇼 코랄(Robert Shaw Chorale)”을 설립했다. 그후 20여년간 세계의 수많은 도시에서 그들과 연주했고, 합창왕국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결과적으로는 바르토크를 비롯한 많은 작곡가들을 감동케 해서 그들로 하여금 수많은 합창음악을 작곡하게 했다.

샌 디에고 심포니의 음악감독을 지냈고,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의 합창파트 감독으로는 당시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었던 조지 셀과 11년간이나 동역했다. 그리고, 1967년, 애틀랜타 심포니의 감독을 맡았다. 당시만해도 60여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수준의 파트타임 악단이었던 이 오케스트라를 세계 굴지의 메이저 심포니로 키웠다. AALERL지 않을 정도의 비약적인 발전이었고, 그것은 순전히 로버트 쇼의 능력이었고, 노력의 결실이었다. 1988년에 그가 이 악단을 물러날 때, 93명의 프로 연주자들로 포진된 프로 오케스트라로 변해있었다. 물론 이들과 많은 음반도 발표했고, 그 가운데는 대단한 상찬을 받은 음반들이 많다. 그레미상 만 해도 11번이나 받았고, RCA 레이블로 발표된 클래식 음반으로 100만장이 팔린 최초의 지휘자라는 기록도 갖게 되었다.

로버트 쇼는 40개가 넘는 명예칭호를 받았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빛나는 영예는 줄리어드 음악학교에 있는 미국 클래식 음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는 사실이다. 또한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진 ‘케네디 센터 오너스’에 선정됐다. 로버트 쇼는 합창음악의 창작과 제작을 지원하는 ‘로버트 쇼 연구소’를 세우기도 했다.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이 말했다. “로버트 쇼는 흠 없는 합창 지휘자이다.”


- DEC150/늘 찬양하는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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