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감리교회의 은혜스러운 주일예배시간에
참 아름다운 찬양인 "주 날개 밑을~"들었다.
단지
우리 대장합의 친한 단원 몇 분이 찬양대석에
모습이 보인다고해서가 결코 아니다.
매우 잔잔한 느낌속에
탄탄하게 잘 다듬어진 찬양임에,
들을수록 호소력과 완성도가 높게 다가온다.
비록
대형교회의 대규모 찬양대가 아니어도,
여성(女聲)파트의 울림이 세련되어 있고
이를 받쳐주는 남성(男聲)파트도 울림의 벨런스가
완벽한 가운데 안정된 실내악단의 협연과 더불어
멋진 조화를 이루고있다.
비록 돋보기를 썻지만
혼신의 열정으로 찬양에 임한 저력의 노익장 멤버들~
윤완, 박세관, 신홍식 장로님께
두루 성원과 격려를 보낸다.
그리고
뒷 모습만 보이는 이름모를 여성 지휘자님께도...
-늘 부족한 주님의 큰 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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