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라우스 /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 작성자 김의진/경주 2012-03-19 조회 1948




 




An der schönen blauen Donau, Op 314

슈트라우스 /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

Johann Strauß (1825∼1899)





관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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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Danube is the common English title of An der schönen blauen Donau, Op. 314 (German for On the Beautiful Blue Danube), a waltz by the Austrian composer Johann Strauss II, composed in 1866. Originally performed 13 February 1867 at a concert of the Wiener Männergesangsverein (Vienna Men's Choral Association), it has been one of the most consistently popular pieces of music in the classical repertoire. Its initial performance was only a mild success however and Strauss is reputed to have said "The devil take the waltz, my only regret is for the coda—I wish that had been a success!"

After the original music was written, the words were added by the Choral Association's poet, Joseph Weyl.Strauss later added more music, and Weyl needed to change some of the words. Strauss adapted it into a purely orchestral version for the World's Fair in Paris that same year, and it became a great success in this form. The instrumental version is by far the most commonly performed today. An alternate text by Franz von Gernerth, Donau so blau (Danube so blue), is also used on occasion.

The sentimental Viennese connotations of the piece have made it into a sort of unofficial Austrian national anthem. It is a traditional encore piece at the annual Vienna New Year's Concert. The first few bars are also the interval signal of Österreichischer Rundfunk's overseas programs. On New Year's Eve the waltz is traditionally broadcast by all public-law television and radio stations exactly at midnight.

비엔나적 기질의 달콤한 선율의 많은 요한 스트라우스 왈츠곡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걸작, 1867년 궁중 무도회 악장으로 재임하고 있을 무렵에 완성되었다. 낙천적이고 온화하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행복을 발견해서 즐기려고 하는 빈 사람들의 기질을 푸른 다뉴브강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하여 잘 묘사되어 있다.

왈츠! 하면 차이코프스키나 쇼팡 같은 음악가들도 있지만 왈츠의 왕으로 불리우는 요한 슈트라우스(1825~1899)를 첫 손에 꼽지 않을 수 없다. 슈트라우스는 왈츠 하나만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의 음악을 대표하는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듣고 있노라면 유럽 전역을 휘감아 흐르는 도나우 강 주변의 멋진 경치와 함께 르노와르의 그림처럼 우아한 왈츠의 선율에 맞춰 춤추는 멋진 남녀의 모습이 떠오른다. 1866년 옛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참패한 오스트리아는 패전국의 멍에를 쓰고 정치, 경제적으로 큰 압박을 받으며 암담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 무렵 슈트라우스 II세는 무명시인 칼 베크가 쓴 시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아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작곡하게 되는데... 이 곡은 당시 의기 소침해 있던 오스트리아 국민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면서 오스트리아 국가 다음으로 사랑받는 곡이 되었다. 칼 베크의 시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나는 괴로움에 허덕이는 그대를 보았노라 나는 젊고 향기로운 그대를 보았노라 마치 금광의 황금처럼 도나우 강 위에,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위에 진실이 되살아 나는 것을...

그의 많은 빈 왈츠 곡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걸작으로 1867년 궁정 무도회 악장으로 재임하고 있을 무렵에 완성하였다. 원래는 합창이 붙은 왈츠였으며 겔네르트가 이 곡을 위해 카를 벡의 시를 바탕으로 작사를 한 것이다. 프러시아로 부터 속박을 받게 된 오스트리아는 민심이 혼란했을 뿐 아니라 분위기도 암울했다. 당시 빈 남성 합창협회의 지휘자는 국 민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슈트라우스에게 신곡을 의뢰했다. 이렇게 해서 이 곡이 쓰여진 것이며 합창이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1867년 빈 초연에서는 별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같은 해 파리에서 연주된 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느린 서주에 이어 5곡의 왈츠가 나타나고 회적인 후주로 연결된다.

슈트라우스 전기를 보면 당시 최고 인기스타로 군림했던 그를 이렇게 평하고 있다. "슈트라우스는 무지개 빛으로 빛나는 거품과도 같았다. 그의 혈관에는 샴페인의 거품이 가득 차 있었다." 실제로 빈에서는 슈트라우스의 곡이 모짜르트의 곡보다 더 자주 연주될 만큼 빈 시민들의 슈트라우스 사랑은 각별하다. '왈츠의 왕'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슈트라우스는 무려 500여 곡에 이르는 왈츠와 폴카를 작곡했는데 그의 '7대 왈츠'로 손꼽히는 작품의 연대기는 다음과 같다

1.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1867) 2. 예술가의 생애 (1867) 3. 빈 숲 속의 이야기 (1868) 4. 술과 여자와 노래 (1869) 5. 남국의 장미 (1880) 6. 봄의 소리 (1882) 7. 황제 원무곡 (1888)

슈트라우스를 떠올릴 때마다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이 똑같다는 것 때문에 혼동을 일으키곤 한다. 우리가 흔히 입에 올리는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II세는 '왈츠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요한 슈트라우스 I세의 아들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I세는 아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려 하지 않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재능을 일찌기 알아보고 훗날 대 음악가로 성공하기까지 지극 정성으로 그를 키워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은 다를게 없다.

왈츠, Waltz 왈츠는 프랑스의 보르타(Volta)란 춤에서 기원하였다는 학설이 있으며 1178년 11월 9일 빠리에서 처음 추어졌다고 문헌에 남아 있어 상당히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듯 하나, 실제로 빠리에서 유행하게 된 것은 16세기부터였다. [보르타]란 원래가 「돌다」라는 뜻으로서 그 때의 춤은 원무(Round Dance)였음을 알 수가 있다. 이의 어원은 프랑스의 봐르세(Volse), 독일의 왈저(Walser), 이태리의 왈즈(Walz), 영국의 왈츠(Waltz)등 모두가 빙빙돈다는 뜻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독일인들은 왈츠를 자기네의 지방무용인 「랭드라 : Landler」 에서 기원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왈츠가 유럽의 전지역에서 전성기를 이루게 된 것은 슈베르트나 스트라우스 등 그 외의 많은 음악 대가들이 불멸의 왈츠 명곡들을 작곡하였다. 19세기 무렵부터였으며 이러한 빠른 템포(1분간 60소절)의 왈츠는 라운드 턴(Round Turn : 360도의 회전)을 사용하는 로타리 왈츠 (Rotary Waltz)였다. 19세기 중엽에는 요한 스트라우스 풍의 비엔나왈츠(Vienna Waltz)가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Wien)에서 시작하여 대중화되었으며,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미국에선 보스톤왈츠(Boston Waltz)란 것이 발생하여 많은 유행을 하게 되었다.

새해 1월 1일 오전 11시45분(빈, 현지시간)부터 위성 생중계로 전 세계 71개국에 방영되어 수천만명이 지켜보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에서는 언제나 앵콜곡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 왈츠와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하는 것은 오래전 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다



Vienna, New Year's Concert 2012, The Blue Danube by Johann Strauss II


Johann Strauss II - The Blue Danube Waltz - Vienna Philharmonic


On the beautiful blue Danube - by
Zubin Mehta


Herbert von Karajan conducts The Blue Danube Waltz by johann strauss jr.


Famous Waltz Blue Danube Strauss - Silvester 2008


Vladimir Malakhov :The Blue Danube


Andre Rieu - The Blue Danube


BEAUTIFUL BLUE DANUBE!.avi


Johann Strauss Viennese Waltz Medley - The Young Ambassadors








Johan Strauss II(1825.10.25 ~ 1899.6.3)요스트라우스 2세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영어로 다뉴브(Danube) 강으로 불리는 이 강을 독일에서는 도나우(Donau), 헝가리에서는 두나(Duna)라고 부른다. 이 강은 볼가 강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긴 강이다.

유럽의 주요 강 중 유일하게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며, 독일의 슈바르츠발트(Schwarzwald; 검은 숲) 지역의 브리가흐(Brigach)와 브레크(Breg) 두 지류가 도나우에싱겐(Donaueschingen)에서 합쳐진 다음부터는 도나우(Donau) 강으로 불리운다.

약 2850km의 거리를 남동쪽을 향해 흘러 루마니아의 다뉴브 삼각주 지대에서 흑해로 흐르는 아주 긴 강이다. 도나우(Donau) 강은 중요한 국제 수로이자 옛 로마제국과 게르만족의 국경선이기도 했으나 로마제국 말기에는 훈족과 게르만족이 이 강을 넘어 서남유럽을 공격하기도 하였단다.

독일, 헝가리, 루마니아, 몰도바, 불가리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등 총 10개 나라를 지나가며, 지류까지 포함하면 총 17개 나라가 포함되는 유럽의 아름다운 강이다.

다뉴브(Danube) 강 연안의 주요 도시는 독일의 울름(Ulm), 오스트리아의 빈(Wien), 슬로바키아의 브라타슬라바(Bratislava), 세르비나의 베로그라드(Belgrade), 헝가리의 부다페스트(Budapest) 등이 있다

독일인들은 왈츠를 자기네의 지방무용인 "랭드라 : Landler"에서 기원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왈츠가 유럽의 전지역에서 전성기를 이루게 된 것은 슈베르트(Schubert)나 스트라우스(Strauss)등 그 외의 많은 음악 대가들이 불멸의 왈츠 명곡들을 작곡하였다.

19세기 무렵부터였으며 이러한 빠른 템포(1분간 60소절)의 왈츠는 라운드 턴(Round Turn : 360도의 회전)을 사용하는 로타리 왈츠(Rotary Waltz)였다.

19세기 중엽에는 요한 스트라우스(Johann Straus) 풍의 비엔나왈츠(Vienna Waltz)가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Wien)에서 시작하여 대중화 되었으며,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미국에선 보스톤왈츠(Boston Waltz)란 것이 발생하여 많은 유행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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