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고 배가 불룩할 뿐 아니라 기분좋게 "호! 호! 호!"하고 웃는 흰 수염의 산타클로스는 4세기에 소아시아 지방의 조교로 있으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한 성 니콜라스(St. Nicholas)를 의미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선물을 나누어 주는 산타클로스의 풍습은 성 니콜라스가 평상시 불쌍한 어린이들에게 많은 선물을 나누어 준 것을 기념하는 관습이다. 처음엔 소아시아에서 시작된 것이 전 유럽으로 전해졌고, 그것이 네델란드 사람들에게 까지 전해졌는데 이들 중 많은 수가 미국으로 이민해 감으로써 드디어 미국에까지 전파되었다.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배달하면서 "호! 호! 호!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즐겁게 외치는데, 이것은 미국작가 Washington Irving이 산타클로스를 항상 웃고 있는 인자한 모습으로 묘사한 'Visit from St. Nicholas'를 1822년에 Clement Moore가 작곡한 "T'was the Night before Christmas"에서 부터 시작되어 오늘에 까지 이르렀다. 썰매 탄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흰 털 달린 빨간옷과 검은 벨트를 두르고 긴 고깔모자를 쓴 상징적인 모습은 미국 만화가 Thomas Nast가 1863년에 그린 만화에서 시작되었다. 모두가 기다리는 올해 성탄절에, 울지말고 환하게 웃는 얼굴로~ 많은 선물 받으시기를... -대장합150/찬양하는 순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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