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는 기적을 내려주기에... ♥
- 심장수술 받은 사랑하는 장상석 동지를 그리며... -
이 땅에서 당한
여러 고난 중에서
가장 혹독한 것은
젊은 나이에
삶의 길에서 겪은
마음고생이거늘,
숨 쉬는 것도,
보기에도 괴로울 만큼
역한 냄새를 품는 무리들의 추한 몸짓에
끝내는
혈관마저 막혀버린
심한 가슴앓이를 겪었던…
마치
푸른 초장 위의 순한 양과도 같은
내 진정 사랑하는
장상석 동지(T2/대장합 부총무/신매교회 시무장로)가
7시간에 걸친 성공적인 수술 끝에
심장을 향하는 4개의 새로운 혈관을
자신의 몸
여러 곳에서 때내어 붙었다고...
지금 이 시간
서울에 있는 건국대학교병원에 누워있는
믿음의 형제, 찬양하는 동지,
사랑하는 노래친구를 생각하며
눈물어린 마음으로
높이 계시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는 기적을 내려주기에…
"하나님,
우리에게는 더 이상 힘이 없습니다.
지금껏 보살펴 주시어
주님의 일꾼으로 불러 쓰셨으니
남은 삶의 나날마저도
눈동자처럼 강하게 지켜주옵소서.
하늘 우러러 곡조 있는 기도로
드높게 외치며 찬양하려는 순례자이오니
주님을 찬양하는
감사의 도구로 쓰임 받게
지켜주옵소서.
달리다쿰!
6월 12일 영광의 정기연주회 날이 다가오는데
찬양을 사랑하는 장상석 동지는
무대위에 함께 서서
뜨겁게 노래해야 할 주님의 종이기에
주님의 피 묻은 손으로
강하게 일으켜 세우시고
힘 있게 외쳐주소서
달리다쿰이라고...
예수 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
장상석 장로가,
4월 21일(月)쯤 지금의 중환자(회복)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지면,
잰걸음으로 서울로 문병 떠나기 앞서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DEC150/늘 찬양하는 큰 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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