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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기도할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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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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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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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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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기도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랑할 의무는 주었지만 미워할 권리는 주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권리는 모두 같습니다. 사랑의 권리를 가지십시오. “나는 그를 사랑하는데 그는 나를 미워하니 오히려 기도할 따름이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하나님 사람들의 권리입니다.
-예수제자학회의 ‘제자들의 소리’ 중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랑의 공동체 안에서도 판단의 시선은 늘 존재합니다.
형제의 실수가 우리의 입술을 통해 전해지기도 하고 자매의 실족함이 공동의 기도제목이나 개인적 안타까움을 가장해 가볍게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우리의 공동체 안에서 한 사람도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줄 의무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사랑보다 앞서는 판단, 사랑보다 앞서는 충고는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늘 기도함으로 하나님과 모든 사람 앞에 겸손히 행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TS 새벽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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