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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손과 나의 손 ♥
주님께서는 나를 위하여 밤늦도록..
혹은 새벽 미명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던 손입니다.
또한 병든 자들에게
손을 대어 고쳐 주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사랑과 섬김의 손이셨습니다.
그리고
나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못 박힌 손은,
바로 나를 위해
온 몸을 드린
사랑의 손이셨습니다.
그러나 나의 손은
더러운 손입니다.
베풂보다는
착취하려 했고
죄에 물들은 손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따먹은 손이었고,
가룟유다와 같이
은 30에 주님을 팔아 넘긴
배신의 손이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같이
주님을 모른다고 손 사례 친
배반의 손이기도 합니다.
나는 세상에서 방황하며
주님을 저주하며
십자가에 못 박은
손임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비와 사랑의 강한
주님의 손을 생각하면서
주님을 닮는 거룩한 손이 되어
주님의 자녀로서 부족함이 없는
성숙한 믿음의 손
사랑의 손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루어 주옵소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The Old Rugged Cross/Patti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