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임목사님 청빙에 따른 후보심사를 마치고... ♡
♡ 담임목사님 청빙에 따른 후보심사를 마치고... ♡
할렐루야!
창립 58년의 역사속에 끊임없이 성장해온
주님의 몸된 대구신광교회에서
지난 36년간 시무하신 류관선 목사님을
은혜 가운데 원로목사님으로 추대하고
후임 담임목사님 청빙을 위한 공고를
지난해 12월부터 두차례 게시하고
새해 1월 31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했습니다.
2월부터 시작된
청빙위원회의 후보자 심사작업은,
10명의 위원(장로 5명/평신도 5명)들 모두가 쉼없이 계속되었고,
3월말 늦은 시각에 끝난
분야별로 채점된 종합자료를 토대로
전체 당회원의 의견을 만장일치로 집약시켜
세 분의 최종후보를 선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몇 달에 걸쳐
나날동안의 청빙일정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신
하나님의 뜻과
놀라운 은총이 엄청 내려왔음에,
1, 2, 3차에 걸친 후보검정 심사과정을 거치면서
세 분의 최종후보를 확정지었음을
먼저 하나님 앞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특별새벽기도회를 비롯해
담임목사님 청빙을 위한 릴레이기도로
뜨겁게 기원하고 격려해주신 교우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후보로 선정된 세 분 목사님에게는
이미 어제(4월 1일) 수요일밤 늦은 시각에
개인별로 직접 통보를 드렸으며,
최종적으로 담임목사님 결정에 앞서
오는 4월 5일(첫 주일)부터
19일(둘째 주)과 26일(넷째 주)오후예배 때마다
우리 교회에 모시어 전 교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교말씀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더불어
청빙위원과 전체 당회원들 간의
짧은 면담시간을 갖는 일정도
명확하게 협의를 마쳤습니다.
다만,
대구신광교회를 사랑하시며
담임목사님이 되시려 청빙서류를 내셨으나
아쉽게도 통보를 받지 못하신 목사님들께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앞으로 더욱 은혜로운 교회에서 목회하시는
아름다운 기회가 빨리 오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제출하신 일체의 서류(설교자료)는
청빙요강에 제시한 것처럼 외부에 유출되거나 발표되지 않도록
각별히 조치할 것을 더불어 아룁니다.
"주님,
우리가 그동안 바랐으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주의 종은,
대구신광교회 뭇 양떼를
푸른 초장 잔잔한 맑은 물가로 인도하는
온유 겸손한 목자이기를...
자기를 낮추며
베풀고 섬기며 나눔을 즐기는 목자를
기쁜 맘으로 만나게 하시고,
그를 기다리는 우리 모두의 마음도
기름진 옥토되게 하소서
그래서 옥토 위에
사랑과 헌신의 씨앗을 심어
넘쳐나는 결실의 열매를 얻게하시며,
그 열매들을 가득 담을 수있는
크고 넓은 믿음의 그릇들을
미리 마련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곧 오실
담임 목사님과
우리 모두에게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며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하늘로 부터 내려진
사랑과 평화를 풍성하게 맛보며
늘 그 길을 택하게하신 주님께
감사하는 승리의 생활 되게하소서
우리 죄를 위해
고난과 죽음을 당하시고
곧 부활하실
예수이름으로,
아멘
아멘
아멘."
4월 2일(木) 새봄의 이른 새벽녘,
담임목사님 청빙에 따른 최종후보심사를 마치고
늘 찬양하면서도 부족함 뿐인 큰 머슴이 하늘 우러러 참 감사한 마음으로...
♡ 대구신광교회 담임목사 청빙위원장 ♡
-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벧전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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