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작성자 박성일/인천 2009-04-27 조회 1114



이런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 가고 싶습니다





내 나이 불혹이 지나 발걸음의 무게가 크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마음은
나를 어린아이로도 만들고
소녀로도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따라 마음 늙으면
마지막 판도라의 상자속에 숨겨둔 보물 모르고
절망속에 가라앉아 죽어 갈까봐
죽는 날 까지도...
우리 마음은 늙지 않게 하셨나 봅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 하는 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
가만 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누가 웃어도 괜찮다고 말 할래요
내 마음이 지금 예쁘고 행복 하니까요
고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내 생활이 나를 속일지라도
그려려니 마음 비우고 여유롭게 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그리워 하며 살겠습니다
마음속에 연분홍 설레임 늘 간직하여
꽃같은 미소로 살겠습니다





불평이나 불만은 잠재우며 살겠습니다
그것들이 자라나
마음의 토양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늘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스스로 다스리고 가꾸어서
행복의 샘을 지키겠습니다

[모셔온 글 ]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오늘도 신나게 산다 (0) 총무 이상근 2009-04-27 1049
          2  피자의 생명은 맛, 목회의 생명은 말씀과 영성 (0) 순례자 2009-04-24 1418
          3  예수님은 누가 십자가에 못밖았지? (0) 청지기 2009-04-24 1159
          4  그곳엔 천사들이 있었습니다 (0) 정은진/T2 2009-04-23 1181
          5  목사님이 매일 화장실 청소하는 교회가 있다는데... (0) 노래 나그네 2009-04-22 1160
          6  토끼와 거북이 재 경주 사건! (0) 온누리 2009-04-22 1106
          7  “싸우는 우리교회, 복 주옵소서!” (0) 큰 머슴 2009-04-17 1177
          8  사명은 열정을 불러온다 (0) 정은진/T2 2009-04-16 1186
          9  아들아, 이렇게 살아라~ (0) 바른 길 2009-04-15 1225
          10  ♣ 오늘, 대구동노회에서는… ♣ (0) 큰 머슴 2009-04-14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