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웁니다 작성자 노래 나그네 2009-07-27 조회 1644
        하늘이 웁니다. / 노래 나그네 하염없이 웁니다. 윤리 도덕이 흔들리고 가정이 깨지고 인간성이 사라져가기에 아파서 웁니다. 말 한 마디에 멱살잡이로 서로를 흔들고 말 한 마디에 인륜과 사랑이 깨지고 말 한 마디에 총소리와 함께 생명이 사라지니 탄식하며 웁니다. 하늘이 웁니다. 풀잎도 웁니다. 추녀 끝도 웁니다. 꽃망울조차 웁니다. 온 천지가 웁니다. 하염없이 웁니다. 정치를 바라보며 웁니다. 사회를 바라보며 웁니다. 교육을 바라보며 웁니다. 문화를 바라보며 웁니다. 동서남북을 바라보며 웁니다. 하늘이 웁니다. 이제, 성도가 울어야 합니다. 하늘 보고 울어야 합니다. 세상 보고 울어야 합니다. 미래를 보고 울어야 합니다. 성도의 눈물에 세상이 씻겨지기까지 성도의 눈물에 하나님의 긍휼하심 임하시사 은혜의 새싹이 돋을 때까지...... 하늘이 웁니다. 나도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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