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전도 작성자 청지기 2005-04-11 조회 539

    Apple 전도

    한 사과장수 아주머니가 있었다. 교인들이 수없이 전도를 했지만 아주머니는 난공불락의 성이었다. 그러던 아주머니가 어느 날부터 옷을 말쑥하게 차려입고 교회에 출석했다. 교인들이 놀란 표정으로 어떻게 교회에 나오게 됐는지 물었다. 그녀의 대답.

    “일주일에 세번씩 우리 가게에 들르는 한 신사분이 있었어요. 그분은 항상 못생기고 덜 싱싱한 사과를 사갔어요. 너무 미안해서 사과를 몇 개 주었더니 손사래를 치며 거절했어요. 지금 당장 먹을 것이기 때문에 좀 썩은 것도 괜찮다는 겁니다. 그 대신에 남들에게 싱싱한 사과를 팔라고 했지요. 저는 그때부터 그분에 대해 조금씩 존경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분이 제게 예수를 믿으라고 권하잖아요. 그분이 믿는 하나님을 나도 믿기 위해 두말 없이 따라 나섰지요.”

    전도는 인내다. 전도는 희생이다. 전도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마음을 감동시켜야 열매가 맺힌다. 희생과 실천이 없으면 전도도 없다.

    ◑꿈이 자라는 초장◐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마땅히 그럴 뿐(펌) (0) 청지기 2005-04-03 538
2  하나님의 구원 원리 (0) 모세 2005-03-31 485
3  대신 살아난 은혜 (0) 청지기 2005-03-29 586
4  십자가 쓴잔 - 눈물의 결단 (0) 청지기 2005-03-25 499
5  예수님은 이렇게 돌아가셨습니다....(동영상&과학적인  (0) 청지기 2005-03-22 493
6  사랑을 지키는 20가지 방법 (0) 청지기 2005-03-21 490
7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곳? (0) 청지기 2005-03-21 577
8  나의 죄 때문에 죽으신 예수님 (0) 청지기 2005-03-18 494
9  우루과이 한 작은 성당벽에 적혀있는 글 (0) amenaprk 2005-03-18 497
10  생수의 강 (0) 청지기 2005-03-17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