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달 5월을 가정의 달로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모든 가정들 마다 다정다감하며 화목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열매의 시작이 사랑인 것처럼

우리들의 삶도 사랑으로 시작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성도들이 더욱더 사랑과 화목으로 충만하게 하여서

날마다 믿음으로 승리하며 감사가 넘쳐나기를 원합니다.

어린 생명들을 늘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5월 첫 주일은

모든 교회가 어린이 주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를 드립니다.

이 땅의 모든 가정과 교회의 어린이들을 

주님의 품에 안으사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자라나는 새싹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우리 대한민국에 희망이요 소망입니다.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른인 우리가 기도하면서

바르게 믿음과 신앙훈련을 시킬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만 특별히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은 것이 아니라

일 년 52주를 어린이 주일로 생각하고

주님의 사랑과 열정으로 양육하고 교육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교회학교 부장선생님으로부터 교사들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주님께서 친히 위로해 주시옵소서!

  긍휼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4월은 우리들에게 참으로 가슴 아픈 기간이었습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다가

백령도 앞바다에서 젊은 장병 46명의 고귀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분들의 부모님과 형제들과 자녀들,

그리고 남편을 잃은 아내들, 친족들  뿐만이 아니라

온 국민이 안타까워하며 절규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비통에 사로잡혀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새롭게 철저히 준비하는 삶이 있게 하옵소서!

  뒷북만 치지 않는 정부와 국방부가 되지 말게 하시고

백년대계를 바라보며 미리 준비하는 지혜가 있게 하옵소서!

  언제까지 지원해 주면서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사오니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갖추게 하옵소서!

  온유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필요한 분은 주님 뿐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감싸주실 분도 주 예수님 단 한 분밖에는 없습니다.

우리의 고난과 번민의 소리를 들어주실 분도 주님 외에는 없습니다.

  이 시간 우리 마음을 주님 앞에 있는 그대로 펼쳐지기를 원하오니

우리의 심령에 가득한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삶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옵니다.

  주님의 인도 따라 살게 하시며 주님의 부르심에 늘 준비되어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지식보다 더 뛰어난 말씀의 지혜를 주시며

능력 있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함으로 응답을 확신하며 살게 하옵소서!

  은혜의 주님!

오늘도 강단에 세우신 우리 교회 목사님을 사랑하사

하나님의 권능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며

성도들은 선포되는 말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큰 믿음을 선물로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온 성도님들이 갖가지 기도의 제목을 갖고 예배에 참예한 이들에게

기도 응답이 있게 하옵소서!

  곡조 있는 기도로 영광돌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기뻐받으시며

우리 모두에게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귀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 늘 하늘 우러러 찬양하는 큰 머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