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향기가 큰 행복으로 채워지는 아침에... ♥ 작성자 큰 머슴 2010-11-02 조회 1367
      작은 향기가 큰 행복으로 채워지는 가을아침에... 우리가 시련 많은 세상에 살아가면서 그래도 웃을 수 있는 건 알게 모르게 곁에 있는 작은 행복들이 지친 삶에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치 가을녘 단풍물든 산모퉁이에서 등산객의 발길을 세워 목을 축이는 맑고 깨끗한 한 모금 옹달샘처럼 천진난만한 어린손자의 재롱이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진 않아도 그 재롱에 함께 하는 작은 행복이 쌓여져가면서 나이 든 우리에겐 꿈과 희망과 용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부부간에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이런저런 가정 일을 해결해주진 않지만 그 말 한마디가 보듬어 주는 작은 부스러기가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먼저 하는 양보와 조금 손해 보는 배려는 우리가 사는 시련의 세상에 작은 행복의 텃밭을 일구어 줍니다. 그리고 이 작은 행복은 이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 가는 바탕입니다 행복이란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받는 것만 바란다면 행복은 결코 오질 않습니다. 어렵고 힘든 모습으로 다가오는 가까운 이웃에게 자신의 행복을 나눠주며 텅 비워가는 나눔의 삶 속에서 작은 행복들이 차곡차곡 채워짐을 봅니다. 행복은 큰 것보다는 작은 것에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 작은 행복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아늑하게 흐르는 이 조용한 가을 날 이른 아침에 한 잔의 뜨거운 커피향기를 머금듯 마음을 빈터를 행복의 텃밭으로 가꾸어 봅니다, 차가운 늦가을 날씨가 겨울 쪽으로 빠르게 다가오자 산길에서 담아온 한 모금 옹달샘 물을 건네듯 왼손 모르게, 따뜻한 사랑을 안겨준 이웃의 자그마한 향기가 큰 행복으로 채워졌음을 고백하며 찬 이슬내리는 조용한 아침에 머리 숙여 감사와 축복의 기도를 드리는, -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
      흐르는 하모니-파헬벨 캐논변주곡/리베라 소년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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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 노래 친구 마치
이른아침 찬 공기 속에 옹달샘을 마시듯
곤한 잠을 께우는듯한 해맑은 메시지와
아름다운 천사의 하모니가
잠들었던 이웃사랑의 계명을 꼐우쳐줍니다.
오늘따라
메시지를 읽으며 노래를 들을수록
나눔과 베품의 이웃사랑을 느끼게해준
감성넘친 큰 머슴께 감사의 인사를...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노래 친구로 부터
등록일 :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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