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림돌과 디딤돌 ♧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토마스 카알라일의 말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수 많은 삶의 돌을 만납니다.
그 돌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데요,
그 돌을 어떤 사람은 걸림돌이라 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디딤돌이라고 말합니다.
삶에서 오는 모든 장애를 불평과 원망의 눈으로 보는 것과 또 그것을 발판으로 재기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것과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겁니다.
오늘도 장애의 요소와 같은 돌을 곳곳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그런 돌들은 생활에 무수히 널려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깔려있는 돌이 아니라 우리가 지닌 마음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고 뒤쳐지게 하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온 모든 걸림돌을 오늘부터는 역으로 발판을 삼아서 디딤돌로 생각할 수 있다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겠지요.
국내외적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혼탁한 소식들과 바로 나의 이웃이나 집안에서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마치 걸림돌처럼 닥쳐올지라도...
이를 디딤돌로 여기며 힘과 용기와 꿈을 안고 내일 새봄의 아침을 향해 힘차게 딛고 걸어갑시다.
3월을 맞아 몇 주 째 주변에서 거듭 듣게되는 친구들의 입원소식과 자꾸만 까치롭게 생겨지는 집안의 일들로 걱정하며 하늘 우러러 힘과 용기와 꿈을 달라고 기도하는,
-DEC150/늘 노래하는 큰 머슴-
나의 평생에 여호와께 노래하며 나의 생존하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시104:33)
☞ 북유럽순회연주를 하면서 Filnand의 작곡가 Sibelius기념공원을 찾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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