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이를 본 자가 증거하였으니 그 증거가 참이라 저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 19:35).
*묵상 : <거기 너 있었는가?>(Were You There?)라는
흑인영가가 애창되고 있습니다.
“주가 십자가에 달릴 때, 해가 밝은 빛을 잃을 때, 주를 그 무덤 속에 누일 때,
주가 그 무덤에서 나올 때,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그리스도인에게는 가야 할 ‘거기’(there)가 두 곳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골고다 언덕이 첫 번째 거기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곳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곳에 가야 합니다.
해마다 고난주간에는
더욱 더 주님의 고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이유를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또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계시는 주님을 만나 뵐 천국이 두 번째 거기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앞의 거기 골고다 언덕에 가지 못한 사람은
뒤의 거기에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요한이 목격자로 증거하는 참된 증거를 믿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성경이 여러 차례 예수님의 행적과 그 분의 죽음을 기록해놓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어서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요 20:31).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극심한 고통과 수치를 당하며 죽임당하셨던 바로 그 현장,
그 분의 빈 무덤이 증거하는 부활의 현장인 거기에서
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곳,
온 성도들이 주님을 밤낮으로 찬양하는 현장인 거기에서
주님을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기도 :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현장, 거기에서 주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영광스러운 곳에 계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제게도 주시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아멘.
_직장인 큐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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