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큰 머슴 2012-01-12 조회 1139
    "주 예수님, 감사합니다!" 독일에서
    중년 성도가 대학 병원의 한 수술실에서 혀의 암 때문에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다. 마취 주사를 손에 든 의사가 잠시 머뭇거리며 “마지막 남길 말씀은 없습니까?”라고 했다. 글로 쓸 수는 있겠지만 혀를 사용하는 언어는 이것이 최후이다. 간호원, 조수, 견습 의사들... 둘러선 사람들의 표정과 분위기는 심각했고, 잠시 침묵과 긴장의 시간이 흐르고 있다. 저마다 만일 나라면,
    만일 내게 한마디 언어만 남아 있다면 지금, 누구의 이름을 부를 것인가 생각해 본다. 드디어
    입이 움직거리고 두 줄기 눈물이 흐르더니 "주 예수님, 감사합니다!"라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세 번 되풀이했다고 한다. 이것이
    주님을 사랑하면서
    몸 아픈 사람들끼리만 아는 비밀인 것을
    오늘에야 깨닫게 되었음을 감사히 여기며...
    오늘,
    동산의료원 암센터 상담실에 놓인
    조그마한 책 귀퉁이에 적힌 짧은 글을 읽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감동의 글,
    그 글 줄기를 그대로 옮겼습니다.
    -DEC160/눈물 흘리며 찬양하는 큰 머슴-

♪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이화여대 합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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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 聖南 나도 이런 환경에 처했을 때
나의 입에서도 이런 간증이 나오게 하소서!
아멘!
등록일 :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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