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은 ★
"`회개하라 !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였으니" (마태복음 3:2)
청년이 K목사님에게 와서 토론을 하자고 덤볐다고 합니다.
"목사님, 기독교는 불필요합니다. 2천년 동안이나 전도했지만
이 세상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점점 더 나빠지고 있지 않습니까?"
K목사가 답변했습니다.
"물은 이 지구상에 수십만 년 동안 있는데 당신의 와이셔쓰 깃에
때가 있는 것은 어찌 된 일이오?"
물이 있어도 빨지 않으면 때는 저절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신앙이 이론에 머물러 있는 한 나에게 도움이 안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회개를 할 때 천국은 그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기쁨을 누리지만
마침내 천국의 영광에 참여하게 됩니다.
오늘도 실수하거나 죄를 범했을 때는 참 회개 속에서 천국의
영광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믿음의 글
★ 징검다리 바로 놓기 ★
어느 시골의 총각 선생님이 출근길에 시냇물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징검다리를 잘못 밟아 신발과 바지가 물에 흠뻑
젖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때마침 서울에서 올라오신 어머니께서
집에 머물고 계셨습니다. 그가 어머니에게 되돌아온 이유를
말씀드리자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네가 밟았던 잘못 놓인 돌은 바로 놓았느냐?”
“미처 그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무슨 선생이 되겠다고 그러느냐? 얼른 가서
돌을 바로 놓고 오너라. 그리고 옷을 갈아입도록 해라!”
어머니의 말씀이 조금 야속하게 들리기는 했지만
백 번 생각해도 옳은 말씀이었습니다.
그는 얼른 가서 잘못 놓인 돌을 바로 놓고 돌아왔습니다.
이후 그는 무슨 일을 하든지 늘 돌을 바로 놓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는 훌륭한
교장 선생님이 될 수 있었습니다.
돌을 바로 놓는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내가 하나님 앞에 바르게 서고 다른 사람도 바르게
설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