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픔을 찬란하게... ♧ 작성자 큰 머슴 2012-03-03 조회 1138
아픔을 찬란하게...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Renoir, Auguste/1841~1919)는

19세기 후반 세계 미술사에서
비극적인 주제를 그리지 않은 유일한 화가입니다.

그는 삶의 어둠 대신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말년에 그는
육체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어려웠는데...

두 아들은 전쟁에서 큰 상처를 입었고
그 또한
심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걷는 것조차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늘 휠체어에 의지해야 했고
일상생활은 물론,
그림 그리는 것조차 힘들어졌음에...

그의 손은
점점 심하게 뒤틀렸고
급기야 손가락에 붓을 묶어서
그림을 그려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결코 절망하지도 좌절하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찬란한 햇빛 속에 비친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는
수많은 작품들을 그렸습니다.

소박한 여인들,
귀여운 아이들,
일상 속에서 온화한 미소를 짓는 사람들...

초기 그의 그림들은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고통 속에서 그린 만년의 작품들은
후세에 이르도록
찬란한 대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어느 분이 보내주신 격려의 편지에서...-



시련을 이기는 사람은
더욱 강해지고
세월이 갈수록
더욱 빛이납니다.

혹,
몸과 맘이 아프십니까?
고통을 이긴 후의 삶은 찬란합니다.

마치
삶의 터닝 포인트(반환점)가 되듯
그 아픔이 찬란한 빛깔로 바뀌는 것임에...

새해 들어
엄청 바빴던 큰일들
(개학/전국총회/특새/해외선교연주 등)을
후련하게 마쳤으니~

3월 4일(主日) 오후부터 며칠 동안
작은 일일랑 임원들께 잠시 미뤄둔 채
컨디션 조절에 들어갑니다.

빠른 시간 안에
아픔을 씻고 회복하여 거뜬히 일어나
찬란하고 아름다운 세상를 노래하도록~

노래친구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와 격려를 기대하며
잠깐 인터넷 자판에서 떠나는...

-DEC160/늘 노래하는 큰 머슴 박정도 장로-

2007년 1월, 중남미 7개국순회연주 때 브라질 리오 언덕 예수상 앞에서...



Josh Groban/
You Raise Me Up
(당신이 날 일으키시네)

여기를 클릭하면 DEC(대구장로합창단) 홈페이지로 옮겨집니다
-www.dechoir.net-

ㆍ작성자 : 김창욱/전국협회장 긴급기도 요청!!
대구 장로합창단 단장 박정도 장로님이
대구 동산병원 7201호실 입원 .
3월 5일 위암수술 예정입니다.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
기도의 용사 여러분!
우리모두 합심하여 기도합시다.
합심하여 기도할때 능력과 응답이
급하게 임할줄 믿습니다
하나님께 찬양하는 일에
못말리는 큰 머슴 박정도 장로를 위해,
집도할 의사를 위해 뜨겁게 기도합시다.
하나님!
하나님께 찬양하는 일이라면
못 말리는 종이 아닙니까?
하나님!
이 종은 쉴시간이 없는 사람임을 아시지요?
하나님!
수술안하고 그대로 이르켜 주시면 않되나요?
치료의 광선을 비추사 근원을 말려버리시사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처럼
뛰놀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애원드립니다.
아멘
-김창욱/전국협회장
등록일 : 2012-03-11
ㆍ작성자 : 전주-이선장 단장님!
뜻밖에 소식 듣고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라파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치료해 주시라 믿습니다.
강을 건널 때에 물이 침몰치 못하게 하시며
불 가운데 행할 때에도 타지도 않게 하시고
사르지도 못 하게 하신다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박 장로님을
굳건하게 붙들어 주실줄 믿으며
저희는 기도할 뿐입니다.
장로님!
힘 내세요!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박 장로님이
하나님의 것임을 보여 주실것입니다.
장로님의 쾌유하심을 기도드리겠습니다.
전주장로합창단 이 선 장 장로 드림
등록일 : 2012-03-11
ㆍ작성자 : Br/황영엽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지듯이
잠시 잠간동안의 아픔은
이후에 더 큰 기쁨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큰 계획이심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과 돌보심이
큰 머슴 장로님에게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Br/황영엽 드림
등록일 : 2012-03-04
ㆍ작성자 : 홍은성/뉴욕 박정도단장님! 모든걸 아버지께 맡기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한없는 평강과 위로하심이
넘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땅위에 아직 하실 일이 많으십니다.
하나님의 치료하심과 새롭게 하심이
장로님과 가정위에 충만히 임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전보다 더 강건하셔서 찬양으로
영광돌리시기를 멀리 뉴욕에서
기원드립니다.
등록일 : 2012-03-03
ㆍ작성자 : T1/정동도 단장 장로님!
힘내십시요.
주님의 사랑과 치유의 은혜가 강같이
장로님의 심신에 가득하게 흘러 넘치시기를
기도드리며 더욱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2. 3. 3
T1/정동도 장로
등록일 : 2012-03-03
ㆍ작성자 : 임희동 할렐루야!
장로님 아멘 입니다.
아마, 댓글의 선두주자가 제가 되겠네요,
그렇습니다.
확실히 동감입니다.
육체의 고통도 ,삶의 고통도, 믿음의 고통도,
철저히 하나님의 뜻에 달려 더 성숙해지라는 말씀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조용히 기도드리고 있겠습니다,
좀 송구스러운 마음은,
그 현장에 영향력을 기치는 주체가 되어
정성을 다하지 못합니다.
용서하십시오, 하하하...
좀 쉬셨다가 더 건강해지셔서
대장합의 얼굴에 늘 도전과 기쁨주시는
정금같이 쓰임받으시는 장로님 되시고
라파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등록일 :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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