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내 친구를 싫어하면
"편견에 사로잡힌 것" 이고
내가 남의 친구를 싫어하는 건
"사람을 볼 줄 알기 때문" 입니다.
남이 누군가에게 특별히 잘해주는 건
"아부성 노력" 이고
내가 잘해주는 건
"순수한 배려" 일 뿐입니다.
남이 일을 할 때 오래 걸리면
"게으른 탓" 이고
내가 시간을 많이 들이는 이유는
"꼼꼼한 탓" 입니다.
남이 지출을 많이 하면
"씀씀이가 헤픈 것" 이고
내가 지출이 많은 건
"마음이 넉넉한 탓" 입니다.
남이 잘못을 지적하면
"비판적인 것" 이고
내가 잘못을 지적하면
"예리한 것" 입니다.
남이 온순하면
"나약한 것" 이고
내가 온순한 건
"우아한 것" 입니다.
남이 잘 차려 입으면
"허영심이 많은 것" 이고
내가 잘 차려 입으면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 입니다.
남이 자기 생각을 말하면
"성질이 나쁜 것" 이고
내가 내 생각을 말하면
"솔직한 것" 입니다.
남이 큰 위험을 감수하면
"무모한 것" 이고
내가 위험을 감수 하면
"용감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