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도 장로님!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잊지 않고 보내 주시는 메일과 단보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장로님께서는 잊지 않고
주기적으로 소식을 전해 주지만
저는 잊고 있다 장로님의 메일을 접하면서
아!~ 하고 장로님을 떠 올리곤 하여
죄송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장로님!
이런 글이라도 띄우지 않는다면
보내주시는 성의를 외면하는 것 같아
답신을 띄워보지만~
마음이 무겁기는 매 한가지 인 것 같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소식을 전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순천에서 장운광 장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