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해가 기울어가는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작성자 김원근 2012-11-25 조회 954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또 한 해가 기울어가는 1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올 해를 시작할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보고,
주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결심 하였지만,

 지금 돌아보니 예년의 걸어온 길과 별 다름없이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을 위하여 피흘리신 대속의 은혜도 잃어버리고, 

주님의 자녀로 누릴 권리와 은헤도 지키지 못 하였으며,

믿음 부족하여 그렇게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 왔음을 고백 합니다. 

 

그러나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눈동자처럼 저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지금까지 지나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주님께서는 저희를 믿음 위에 세우시려고

혹 그 어려움에 좌절할까...

마음 졸이시며 변치않으신 사랑으로 저희를 붙드시고

이만큼 견디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하나님 아버지께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12월에 기쁨과, 평화의 주님으로 오실날을 생각합니다.

 '마라나타!'의 고백으로 오직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주님만을 기다립니다.

주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을 받을 만한 자격은 없지만, 

주님의 보혈 의지하여 식어 있던 우리의 심령을 깨워주시고 

새 마음으로 남은 한해를

믿음의 열정을 회복하며 살아가게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어려운시절 중에서도 

믿음의 사람들을 구별해 내셨듯이,

저희 교회에도 속히 담임목사님을 보내어 주시옵소서.

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 어린 심령들과 청년들의 기도,

안수집사들과  변치않고  헌신하시는 권사들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습니까? 

연로하신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머슴의 어깨에 멍에를 메듯 주님께서 세워주신 청빙위원들에게도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어서 떨리는 심정으로 

은혜 가운데 뜻 이루게 하여주시 옵소서

 

지난주간에는 교회위에  일꾼쓰시려고

집사로 권사로 세우심을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위해 더욱 섬기게 하시고 겸손케 하시어서

우리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큰 일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금융위기로  가정과 직장마다 

경제적으로 격는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서,  가난하여 소외받는 형제들 있습니다.

또 오랜기간 원치 않는 병으로 절망과 고뇌로

어려움 격는 가정도 있습니다.

 주님, 믿음으로 기도하며 예배드리는 중에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어서

오히려 축복과 치유의 통로가 되게하시고 그 삶의 은총들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의 참 소망이되신 되신 주님

 힘든 사역이지만 지헤와 명철을 새롭게하여 주시어서

사명을 잘 감당하시는 

젊은 교역자들위에,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정성을 다 한 믿음으로 찬양을드립니다.

온 성도들이 참 마음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성령님 세우신 젊은 종을 통해 세우신 계획대로 

권세있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저희 온 심령이  사랑으로 충만케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포기하시지 아니하시는 참 소망의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ㆍ작성자 : 큰 머슴 세상 어디에 힘들지 않은 것이 있을 까요?
몸된 교회와 직분자의 사명감당을 위해
귀한 기도문을 올려주신 이에게
하늘의 위로와 축복의 기원을 드립니다.
-12울 단보를 붙이려나가면서~/큰 머슴-
등록일 :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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